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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종이공예∙목판화 장인들 모두 모였다' 중국 장쑤 저작권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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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지난 16일 중국 장쑤(江苏)에서 열린 저작권 박람회에 중국 각지에서 온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였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난징관(南京馆)에서는 중국 전통 종이공예인 졘즈(剪纸)가 전시됐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이와 함께 세계무형유산인 등롱공예(灯彩) 전승자인 친준(秦淮)씨가 직접 등롱을 만드는 시간도 가졌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진룽(金陵)씨가 목판을 새기고 있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완성된 목판으로 종이를 찍어내는 작업이 한창이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롄윈강전관(连云港展馆)에서는 황금빛의 위풍당당한 원숭이가 전시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롄윈강은 중국 대표 서적인 서유기(西遊記)와 경화연(镜花缘)의 본고장이기도 하다. 장쑤성의 전통극인 화이하이시(淮海戏)와 민속 음악인 하이저우우다궁(海州五大宫)은 국가급 무형문화유산이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롄윈강은 크리스털 조각으로도 유명하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양저우관(扬州馆)에서는 장쑤의 목각인형극이 열렸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이번 저작권 박람회의 가장 큰 특징은 글로 된 예술 작품이 대다수를 차지한다는 것이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서초(西楚)의 패왕 항우(項羽)의 고향은 장쑤성 북부에 위치한 쑤첸(宿迁)이다. 이곳은 오래 전부터 종이공예∙목판인쇄술∙목판화로 유명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중국의 다양한 조각 예술이 전시됐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우리나라에 고려 청자가 있다면 중국에는 이싱(宜兴) 청자가 있다. 이싱 청자를 빗는 과정도 이번 박람회의 큰 볼거리 중 하나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무형문화유산의 대표적 유물인 창저우(常州) 빗은 천년 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우시(无锡) 지방의 자수 예술은 정교하고도 아름답기로 널리 알려져 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권선아 중국 전문 기자 sun.k@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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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dsB6X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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