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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비트코인 가격, 중국 베이징 집값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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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비트코인 가격이 베이징 일부 지역의 집값을 넘어섰다. 


▲ 10월 기준 베이징 집값 / 사진출처 = 바이두맵



지난 20일 비트코인이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데스크에서 사상 최초로 6천 달러(약 3만9798위안)를 돌파했다. 22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은 비트코인 가격이 10월 기준 베이징 외곽 지역인 팡산(房山, 3만3280위안/㎡)∙옌쟈오(燕郊, 2만4031위안/㎡)∙화이러우(怀柔, 3만2387위안/㎡) 등 집값보다도 더 비싸다고 보도했다.

▲ 자료출처 = 봉황망(凤凰网)




오는 30일 오후 12시(현지시간)를 기점으로 중국에서 비트코인을 위안화로 환전하는 업무가 전면 중단된다. 지난 9월 4일 인민은행 등 7개 부처와 위원회는 ‘가상화폐 발행 융자 위험 방지에 관한 공고’를 통해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가상화폐 공개(ICO)를 전면 금지하겠다고 발표했다. 그 여파로 비트코인 가격이 순식간에 폭락했다가 다시 50% 이상 반등하면서 승승장구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권선아 중국 전문 기자 sun.k@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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