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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중국 정부, 티베트 지진 이재민 피해 해소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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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정부가 티베트 린즈(林芝) 지진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계·주거와 의료에 대한 긴급 복지 지원에 나섰다. ⓒ 봉황망(凤凰网)




중국 정부가 티베트 린즈(林芝) 지진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계·주거와 의료에 대한 긴급 복지 지원에 나섰다.


지난 20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중국 당정부는 경찰·시민들과 협력해 린즈시에 임시 거소 49곳과 천막 505개를 설치했다. 또한 2000여 가구에게 제습 패드, 손전등, 비상등 등의 부설 장비를 지원했다. 뿐만 아니라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임시 거소, 임시 활동 공간, 면 이불, 겨울용 의류를 제공해 정상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현재 성급 중심도로와 현급 도로 총 162곳과 통신 회선 53곳을 복구했다. 

이번 지진은 총 300여 차례 여진이 일어나 미린(米林), 바이(巴宜), 모어퉈(墨脱), 차오(察隅), 보미(波密), 공부장다(工布江达) 등 지역까지 영향을 미쳤다. 이에 약 1만2천 명이 피해를 받았고 25개의 학교 및 부분 절, 부분 도로, 통신 회선, 홍수 방지 제방, 관개 수로 등 기초시설이 훼손됐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양모은 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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