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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모니터링 요원 확대하는 웨이보, 계정 1132개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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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나닷컴(新浪) 웨이보 ⓒ 아이루이왕(艾瑞网)




시나닷컴(新浪) 웨이보가 저속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전파한 계정 1132개를 폐쇄했다. 


아이루이왕(艾瑞网) 보도에 따르면 지난 27일 중국 국가 인터넷 정보 판공실 베이징(北京, 북경) 판공실은 웨이보 임원을 소환해 콘텐츠 검열 의무 미준수, 저속하고 음란한 콘텐츠와 민족 차별을 부추기는 콘텐츠 전파 등을 이유로 일부 서비스를 폐쇄하도록 지시했다. 

웨이보는 정부의 시정 조치를 이행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모니터링 요원을 2000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웨이보는 모니터링 요원에 대해 온라인 테스트와 훈련을 실시해 직책 이행을 심사하고 평가할 계획이며, 모니터링 요원이 웨이보 콘텐츠를 감독하는 중요한 구성 부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조성영 중국 전문 기자 csyc1@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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