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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30시간만에' 얼어버린 '투명 번호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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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중국 후난(湖南)성에서 추운 날씨 탓에 얼음으로 꽁꽁 언 차량 번호판이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 봉황망(凤凰网



최근 중국 후난(湖南)성에서 추운 날씨 탓에 얼음으로 꽁꽁 언 차량 번호판이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 최근 중국 후난(湖南)성에서 추운 날씨 탓에 얼음으로 꽁꽁 언 차량 번호판이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 봉황망(凤凰网



지난 30일 중국 봉황망에 따르면 중국 후난성의 한 고속도로에서 순찰 중이던 한 경찰은 본인이 탄 경찰차 번호판이 얼음으로 ‘코팅’돼 있는 것을 발견하고 조심스럽게 얼음을 떼어냈다. 



▲ 최근 중국 후난(湖南)성에서 추운 날씨 탓에 얼음으로 꽁꽁 언 차량 번호판이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 봉황망(凤凰网


얼음을 떼어내자 완전한 번호판 모양이 만들어졌다. 얼음 번호판의 두께는 약 1cm이며 ‘샹(湘) 09965 경(警)’이라는 글자가 선명하게 새겨져 있다. 


▲ 최근 중국 후난(湖南)성에서 추운 날씨 탓에 얼음으로 꽁꽁 언 차량 번호판이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 봉황망(凤凰网





해당 경찰은 "밖에서 순찰한 지 약 30시간이 지났다”며 "이 시간 동안 얼음 번호판이 만들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베리아보다 매서운 강추위가 올 겨울 후난지역을 강타한 가운데 폭설과 폭우로 인한 피해도 급증하고 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양모은 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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