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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중국 공유자전거 선두주자 오포, 미국 진출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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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 교통국이 중국 공유자전거 시장의 선두주자인 오포에 대한 영업 허가증을 발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 봉황망(凤凰网)



오포(ofo)가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영업 허가증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최근 미국 정부가 이를 거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오포의 미국 진출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중국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에 따르면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 교통국이 중국 공유자전거 시장의 선두주자인 오포에 대한 영업 허가증을 발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샌프란시스코 교통국은 "(하지만) 오포를 포함한 공유자전거 업체의 심사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며 "어느 기업의 영업을 허가할지에 대해 고심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관춘온라인은 "오포가 지난 반년 동안 이를 위해 끊임없이 시도한 것을 고려하면 다시 신청해도 비슷한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예측된다”고 밝혔다.

한편 각종 문제로 사업에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 공유자전거 업계의 양대산맥 오포와 모바이크(Mobike)가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이미래 중국 전문 기자 alffodlekd@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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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jYXY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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