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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밤하늘 수놓는 쇳물 중국 불꽃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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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최대의 명절 춘제를 앞두고 중국 곳곳에서 다양하고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이중 인촨에서 열린 한 공연이 많은 외국인들의 눈길을 끌었다. ⓒ 봉황망(凤凰网)


중국 최대의 명절 춘제를 앞두고 중국 곳곳에서 다양하고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이중 인촨(银川)에서 열린 한 공연이 많은 외국인들의 눈길을 끌었다. 




▲ 춘제를 앞두고 인촨(银川)에서 다톄화(打铁花) 공연이 열렸다. ⓒ 봉황망(凤凰网)


지난 3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은 춘제를 앞두고 인촨(银川)에서 다톄화(打铁花) 공연이 열렸다고 보도했다. 비물질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다톄화는 중국 춘추전국시대부터 내려오는 민간 전통 불꽃놀이로, 1600도가 넘는 쇳물을 떠서 공중에 뿌려 비처럼 불꽃이 쏟아지는 것처럼 보인다. 


▲ 비물질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다톄화는 중국 춘추전국시대부터 내려오는 민간 전통 불꽃놀이다. ⓒ 봉황망(凤凰网)




다톄화 문화 계승자인 위안졘량(袁建亮)은 "경제력과 군사력, 제련기술이 발달된 제나라 때부터 다테화가 민간에서 유행했다”며 "그 당시엔 쇳물을 하늘로 던지면 무병장수할 수 있고 악귀를 물리칠 수 있다고 믿었다”고 말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최예지 중국 전문 기자 rz@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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