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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마윈, ‘지속가능발전’ 연세대 포럼에 연사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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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일 연세대에서 열리는 ‘글로벌지속가능발전포럼(GEEF)’에 중국 1위 전자상거래기업인 알리바바의 마윈(马云) 회장이 연사로 나선다. 마윈은 7일 오후 4시 반부터 6시까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파트너십’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이번 포럼은 기후변화∙교육∙건강∙기업윤리 등 전 세계가 현재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논하고 해결책을 찾는 계기를 마련한다. 연세대 글로벌사회공헌원과 오스트리아 반기문세계시민센터가 공동 주최한다.

마윈 알리바바 회장과 구헤테스 UN 사무총장을 비롯해 미로슬라프 라이착 UN 총회 의장, 하인츠 피셔 전 오스트리아 대통령, 이리나 보코바 전 유네스코 사무총장, 제프리 삭스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 이낙연 국무총리,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다.

포럼의 조직위원장인 김용학 연세대 총장은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열리게 될 이 포럼이 다보스포럼처럼 세계적 영향력을 가지고 국제기구와 학계, 민간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협력을 증진시키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2015년 반 전 총장 주도 아래 UN이 채택한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토대로 글로벌 협력 증진, 보편적 건강 보장, 기후변화 대처를 다루는 3개 전체 세션과 청년∙어린이∙교육 등 주제에 대한 9개 동시 세션이 진행된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권선아 중국 전문 기자 sun.k@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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