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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중국 스타벅스, AR 기술로 커피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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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스타벅스가 AR(증강현실) 기술업체 량펑타이(亮风台)와 손잡고 AR를 이용한 커피 제조에 나선다. ⓒ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



[봉황망코리아 양모은 학생 기자] 중국 스타벅스가 AR(증강현실) 기술업체 량펑타이(亮风台)와 손잡고 AR를 이용한 커피 제조에 나선다. 

중국 봉황망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중국 스타벅스는 고객들이 알리페이에 탑재된 ‘AR 스캔’ 기능으로 컵 표면에 있는 로고를 스캔할 경우 다양한 캐릭터가 나타나는 특별 행사를 마련했다. 휴대전화를 로고에 가져다 대면 화면에 프랑스 불독, 발훈트, 새해 불꽃, 곰 바리스타 등 AR로 만들어진 캐릭터를 볼 수 있다. 

고객들이 화면에 나타난 AR 캐릭터와 함께 주어진 미션을 완수하게 되면 선물을 뽑거나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특히 랜덤으로 나타나는 AR 캐릭터 덕분에 음료를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았다고 고객들은 평가했다. 


▲ 중국 스타벅스가 AR(증강현실) 기술업체 량펑타이(亮风台)와 손잡고 AR를 이용한 커피 제조에 나선다. ⓒ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







▲ 중국 스타벅스가 AR(증강현실) 기술업체 량펑타이(亮风台)와 손잡고 AR를 이용한 커피 제조에 나선다. ⓒ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






한편 중국 스타벅스는 지난해 12월에도 상하이에서 AR기술을 도입한 바 있다. AR 스캔 기능으로 원두 생산지부터 스타벅스 커피잔까지 연결되는 커피 한 잔의 스토리를 볼 수 있다.

중국 스타벅스는 이 같은 행사를 향후 전역에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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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2L4C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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