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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남자기숙사의 변신은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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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칙칙한 남자 기숙사가 새단장했다.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최예지 기자] 탈바꿈한 기숙사의 인테리어 사진이 많은 중국 네티즌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 칙칙한 남자 기숙사가 새단장했다. ⓒ 봉황망(凤凰网)


4월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자기숙사가 칙칙하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라는 제목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분위기가 어두웠던 기숙사가 프렌치 모던 스타일로 커피숍처럼 인테리어를 해 ‘반전의 기숙사’로 탈바꿈했다. 푸젠(福建)엔지니어대학의 디자인학과 학생들이 모여 3주 동안 남다른 인테리어를 한 것이다. 


▲ 칙칙한 남자 기숙사가 새단장했다. ⓒ 봉황망(凤凰网)


디자인학과 학생들은 학교 내에서 열리는 이벤트에서 500위안(약 8만원) 장학금을 받기 위해 인테리어를 시작했다고 전해졌다. 그들은 "장학금을 받기 위해 시작했지만 욕심이 생겨 2000위안(약 34만원) 이상 돈을 들어 인테리어를 했다”고 말했다. 


▲ 칙칙한 남자 기숙사가 새단장했다. ⓒ 봉황망(凤凰网)



사진을 본 중국 네티즌은 "커피숍을 따로 갈 필요 없다”, "멋있다”, "나도 한번 저렇게 바꿔서 살고 싶다”, "저런 곳에서 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칙칙한 남자 기숙사가 새단장했다. ⓒ 봉황망(凤凰网)

▲ 기존의 기숙사 ⓒ 봉황망(凤凰网)



rz@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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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KTvAq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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