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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중국 여교사, 무릎 꿇고 수업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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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한 여교사가 무릎을 꿇고 수업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많은 중국인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최예인 기자] 중국의 한 여교사가 무릎을 꿇고 수업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많은 중국인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 중국의 한 여교사가 무릎을 꿇고 수업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많은 중국인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 봉황망(凤凰网)

 

중국 허베이(河北)성 닝진(宁晋) 제 5고등학교의 교사 궈셴루이(郭现蕊)씨는 수업 때 무릎을 꿇은 채로 학생들 앞에 선다.

궈씨는 추간판탈출증을 앓고 있다. 이 병은 척추와 척추 사이에 있는 추간판이 손상 입어 척추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이다.

 

▲ 중국의 한 여교사가 무릎을 꿇고 수업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많은 중국인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 봉황망(凤凰网)

 

통증에도 불구하고 궈씨는 매일마다 강단에 섰고 매주 28시간씩 강의를 한다. 가끔 허리가 끊어질 듯이 아파 의자에 무릎을 꿇고 강의를 한 적도 많다.

 

▲ 중국의 한 여교사가 무릎을 꿇고 수업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많은 중국인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 봉황망(凤凰网)

 

궈씨는 "매우 힘든 적도 많았지만 고3 담임을 맡아 책임이 막중하다”며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조금 더 버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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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봉황망코리아 | 차이나 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16295&category=4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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