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봉황망코리아 최예인 기자] 중국 장쑤(江苏)성 우시(无锡) 타이후(太湖)가 최근 이어진 무더위에 녹조 현상이 심각해지면서 호수 색이 양분된 기이한 현상이 발생했다.
지난달 30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타이후가 급격히 더워진 날씨와 오랜 가뭄으로 호수 한쪽은 노란빛을, 다른 한쪽은 초록빛을 띠는 모습이 연출됐다.
무더위에 급증한 남조류가 타이후 궁후(贡湖)쪽으로 떠내려가면서 호수 일부만 녹조 현상이 심화된 것이다. 지역 관계자는 "이번 녹초는 처리하기 힘들 정도로 크게 확산돼 걱정이 크다”고 우려했다.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 소식 플랫폼 - 봉황망 중한교류 채널]
출처 : 봉황망코리아 | 차이나 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19490&category=41000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