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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중국 기업가 식탁 엿보기] 마윈, 9가지 반찬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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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윈 회장은 평소 라면을 즐겨먹는다고 소문나있다.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최예지 기자] 중국 유명 기업가들의 평소 식단이 세간의 화제다. 

최근 중국 봉황망(凤凰网)은 마윈(马云) 알리바바(阿里巴巴) 그룹 회장, 류창둥(刘强东) 징둥닷컴 회장, 런즈창(任志强) 전 화위안(华远)그룹 회장, 리옌훙(李彦宏) 바이두(百度) CEO, 중국 최고의 ‘금수저’인 완다그룹 회장의 외아들 왕쓰총(王思聪)의 평소 식단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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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4년 알리바바가 나스닥에 상장됐을 때 당일 아침에 먹었던 식단이 최근 재조명됐다. ⓒ 봉황망(凤凰网)

마 회장은 평소 라면 매니아로 알려졌지만 평소 구첩반상을 즐긴다. 그는 바쁜 와중에 9개 반찬에 탕이나 국 하나를 꼭 챙겨 먹는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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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창둥 회장은 평소 한 자리에서 장쩌톈과 4인분 이상을 뚝딱 해치운다고 말해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 봉황망(凤凰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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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쩌톈과 결혼한 이후 건강을 생각해 이전보다 덜 먹는다고 알려졌다. ⓒ 봉황망(凤凰网)

류창둥 회장은 대식가다. 최근 류 회장이 장쩌톈과 열애했을 때 찍었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식탁 위에 2인분 이상의 음식이 포착돼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평소 한 자리에서 장쩌톈과 4인분 이상을 뚝딱 해치운다. 하지만 장쩌톈과 결혼한 이후 건강을 생각해 이전보다 덜 먹는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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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옌훙 회장은 바이두 사내 식당에서 자주 포착됐다. ⓒ 봉황망(凤凰网)

리옌훙 회장은 바이두 사내 식당에서 자주 포착됐다. 평소 음식을 남기기 싫어했던 그는 항상 소식했다고 전해졌다. 공개된 사진 속 리 회장은 바이두 직원과 함께 사내 식당에서 훈툰(馄饨)과 계란후라이, 유탸오(油条) 하나를 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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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즈창 회장은 소문난 미식가이자 대식가이다. ⓒ 봉황망(凤凰网)

런즈창 회장은 소문난 미식가이자 대식가이다. 밥을 단 한번이라도 대충 먹는 적이 없었다는 그는 항상 음식 가짓수를 10가지 이상에 건강한 제철 밥상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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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쓰총이 포장마차, 작은 음식점에서 여자친구와 소탈하게 즐기는 모습이 중국 온라인커뮤니티에 공개되면서 많은 사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봉황망(凤凰网)

왕쓰총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여배우들과 염문을 뿌리는가 하면 자신의 애완견에게 애플 워치를 채운 사진을 공개해 여론의 뭇매를 맞던 문제아였다. 그런 그가 프로메테우스 캐피탈을 창업한 뒤 딴사람이 됐다. 평소 낭비가 심했다는 그가 포장마차, 작은 음식점에서 여자친구와 함께 소탈하게 즐기는 모습이 중국 온라인커뮤니티에 공개되면서 많은 사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rz@ifeng.co.kr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 소식 플랫폼 - 봉황망 중한교류 채널]

출처 : 봉황망코리아 차이나 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20266&category=51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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