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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팔색조 매력 가진 중국 소수민족 대표 스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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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은 한족과 55개의 소수민족으로 이뤄진다. 다민족국가로 서로 다른 외모, 언어, 생활문화를 가지고 서로 공존하고 살아간다. 다양한 민족만큼 민족마다 다양한 복식(服飾)이 있는데, 크게 북방과 남방으로 나누어 소수민족 복식을 비교할 수 있다. 북방은 주로 강렬한 원색의 긴 옷을 입지만 남방은 수수한 색깔의 짧은 옷을 선호했다. 

한국 예능에서 자주 볼 수 있었던 차오루도 중국의 소수민족 중 하나인 묘족(苗族)이다. 묘족은 소수민족에서 네 번째로 많은 민족이며 차오루 외에 중국에도 소수민족 출신인 여자 연예인이 많다. 

중국경제망(中国经济网)은 다양한 매력을 가진 중국의 소수민족 대표 스타들을 집중 조명했다.

◇ 만주족(满族)
중국 내 소수민족 가운데 인구규모가 장족(壮族)에 이어 두 번째로 크다.

- 나잉(那英)


▲ 나잉(那英)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중국 유명 가수 나잉(那英)는 만주족 출신으로, 중국판 '보이스 코리아'의 심사위원이었다. 

- 왕리쿤(王丽坤)


▲ 왕리쿤(王丽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왕리쿤(王丽坤)는 만주족 출신으로, '민낯 여신'으로 유명하다.

◇ 후이족(回族)
후이족은 중국 55개 소수민족 가운데 인구 규모가 장족(壮族), 만주족(满族)에 이어 세 번째로 크다.

- 장신(蒋欣)


▲ 장신(蒋欣)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장신(蒋欣)은 후이족(回族) 출신으로, 중국 드라마 '옹정황제의 여인(后宫甄嬛传)'에서 화비(华妃)역, '환락송(欢乐颂)'에서 판메이(樊胜)역을 맡아 많은 관심을 받았다.

- 류스스(刘诗诗)


▲ 류스스(刘诗诗)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류스스(刘诗诗)는 회족(回族) 출신으로, '보보경심(步步惊心)'을 통해 많은 한국인에게 얼굴을 알렸다.

◇ 묘족(苗族)
중국 55개 소수민족 가운데 인구 규모가 장족(壮族), 만주족(满族), 회족(回族)에 이어 네 번째로 크다.

- 레이옌(雷艳)


▲ 레이옌(雷艳)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레이옌(雷艳)는 묘족(苗族) 출신인 유명한 가수이며 2015년 제12기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3차 회의에서 묘족 대표로 참가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 위구르족(维吾尔族)
중국 내 소수민족 가운데 인구 규모가 장족(壮族), 만주족(满族), 회족(回族) , 묘족(苗族)에 이어 다섯째로 크다.

- 마이디나(麦迪娜)


▲ 마이디나(麦迪娜)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신예 배우 마이디나(麦迪娜)는 위구르(维吾尔)족 출신으로, 중국 드라마 '신황제의 딸(新还珠格格)'에서 이국적인 외모를 가져 많은 주목을 받았다.

- 구리나자(古力娜扎)


▲ 구리나자(古力娜扎)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구리나자(古力娜扎)는 위구르(维吾尔)족 출신으로, 인형처럼 뚜렷한 이목구비가 인상적이고, '중국의 바비인형'이라고 불린다.

- 디리러바(迪丽热巴)


▲ 디리러바(迪丽热巴)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디리러바(迪丽热巴)도 위구르(维吾尔)족 출신으로, 지난 2015년 황정음이 열연을 펼쳤던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의 중국판 여주인공 '이혜진'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 바이족(白族)
중국 55개 소수민족 가운데 인구 규모가 14번째로 크다.

- 양룽(杨蓉)


▲ 양룽(杨蓉)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사극이 잘 어울리는 여배우 양룽(杨蓉)은 바이족(白族) 출신으로 '소년 포청천3지천망전기(少年包青天III之天芒传奇)'에서 이름을 알렸다.

◇ 카자흐족(哈萨克族)
중국 소수민족 가운데 인구 규모가 16번째이다.

- 러이이자(热依扎)



▲ 러이이자(热依扎)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중국 배우 러이이자(热依扎)는 카자흐족(哈萨克族) 출신으로, 중국 드라마 '옹정황제의 여인(后宫甄嬛传)'에서 옹정제 독살의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예란이(叶澜依)역을 맡았다.

◇ 시버족(锡伯族)
중국 소수민족 가운데 인구가 적은 민족 중 하나다.

- 퉁리야(佟丽娅)


▲ 퉁리야(佟丽娅)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청순 여신이자 실력파 배우 퉁리야(佟丽娅)는 시버족(锡伯族) 출신으로 타이커 마운틴(智取威虎山)에서 투혼 연기로 화제를 낳았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최예지 기자 rz@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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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kW8fu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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