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 부근 헬리콥터 추락, 4명 중상

▲ 헬기 추락 사고 현장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장경희 기자= 봉황망(凤凰网)은 지난 30일 오전 11시경, 징청고속도로(京承高速) 지샹사(吉祥寺) 부근에서 민용 헬리콥터 한 대가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헬기는 나이둥레저광장(奶东休闲广场) 동쪽 지역에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베이징시 경찰 당국은 4명의 탑승자가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 핑안베이징(平安北京)이라는 익명의 네티즌은 SNS 웨이보(微博) 상에 글을 올렸다. © 봉황망(凤凰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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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격자에 따르면 이 헬기는 추락 전 상공에서 수차례에 걸쳐 회전했으며, 지상에 떨어질 때 헬기의 앞부분이 먼저 떨어진 후 몸체와 꼬리부분이 분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부상을 입은 4명의 탑승자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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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봉황망코리아 ｜ 차이나 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22537&category=41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