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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중국에서 ‘가장 멋진 풍경’ 돌연 쓰레기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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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칭하이성(青海省) 우란현(乌兰县)의 차카염호(茶卡盐湖, Caka Salt Lake)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장경희 기자 = 최근 여름 성수기를 맞아 중국 칭하이성(青海省) 우란현(乌兰县) 차카염호(茶卡盐湖, Caka Salt Lake)에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다.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무한한 하늘의 경지’를 보여준다는 차카염호가 관광객들이 버린 쓰레기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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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객들이 신발에 착용했던 비닐 쓰레기가 쌓여있다. © 봉황망(凤凰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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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황망(凤凰网)

관광객들이 버린 각종 쓰레기가 통행로에 가득차 차카염호의 자연 환경과 대비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관광객들이 신발에 착용하는 비닐을 쓰레기통이 아닌 통행로에 버리면서 주변을 청소하는 환경미화원들의 작업량이 급격히 늘어났다. 

지역 환경미화원들은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치우기 위해 매일 13시간 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jkhee@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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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봉황망코리아 차이나 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22510&category=4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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