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發 중국이야기

지질 조사 중 발생한 산사태에 중국 교수·학생 사망 사고

반응형

▲ 사고 발생 전 모습.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장경희 기자 = 지질 조사 중 발생한 산사태로 인해 교수와 학생들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지난 30일 시난석유대학(西南石油大学) 지구과학과 기술학원(地球科学与技术学院) 교수와 학생 총 5명은 신장위구르자치구(新疆维吾尔自治区) 아커쑤원쑤현(阿克苏温宿县)으로 지질 조사를 갔다.

본문 첨부 이미지
▲ 사고 발생 전 모습. ⓒ 봉황망(凤凰网)
본문 첨부 이미지
▲ 사고 발생 전 모습. ⓒ 봉황망(凤凰网)

조사를 이어가던 중 갑자기 진흙과 모래, 돌 등이 섞인 산사태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리스친(李世琴) 교수와 학생 3명이 목숨을 잃었다. 

조사를 떠난 5명 중 유일하게 생존한 학생 후(胡)모씨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학교 관계자는 "사고를 당한 교사와 학생들은 학교에서 찾아보기 힘든 수재였다"면서 "깊은 슬픔을 전한다"고 밝혔다. 

본문 첨부 이미지
▲ 사고 발생 전 모습. ⓒ 봉황망(凤凰网)
본문 첨부 이미지
▲ 학교의 사고 발표. ⓒ 봉황망(凤凰网)

jkhee@ifeng.co.kr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 소식 플랫폼 - 봉황망 중한교류 채널] 

출처 : 봉황망코리아 차이나 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22672&category=41000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