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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쓰촨성서 40kg 초대형 물고기 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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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장경희 기자= 중국에서 열린 낚시대회에서 좀처럼 보지 못한 초대형 어종이 잡혀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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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황망(凤凰网)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6일 오전 2018 쓰촨성(四川省) 시창시(西昌市) 총하이(邛海)호수에서 낚시대회가 열린 가운데 한 참가자가 약 39.6kg에 달하는 잉엇과 물고기를 잡아 '오늘의 MVP'로 뽑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낚싯대가 아닌 그물로 물고기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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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은 1등을 차지한 어종은 화롄위(花鲢鱼)로, 잉어의 일종이라고 밝혔다. 

한편, 매년 춘계가 되면 총하이호수에 사는 어류의 번식을 보호하기 위해 시창시에서 총하이 호수에 3개월에 걸친 금어기를 시행하고 있다. 

금어기가 지나면 개해절(开海节)을 거행한다. 개해절이란 총하이호수에 전해 내려오는 전통 중 하나다. 개해절 이후에는 천인어가연회(千人渔家宴)을 실시한다. 이날 약 3600kg에 달하는 생선을 무료로 먹을 수 있다.

jkhee@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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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봉황망코리아 차이나 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22897&category=4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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