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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한한령 풀리나?“ 엑소 찬열 2년만에 중국 행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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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내에서 한한령의 빗장이 풀리는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최예지 기자= 중국 내에서 한한령의 빗장이 풀리는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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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멤버 찬열이 2년만에 상하이(上海)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다. ⓒ 봉황망(凤凰网)

31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은 홍콩 매체를 인용해 엑소 멤버 찬열이 2년만에 상하이(上海)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다고 보도했다. 사드(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 배치로 인한 중국 한한령(중국 내 한류 금지령) 이후 첫 공식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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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민영과 장한(张翰)이 한중드라마 '금의야행(锦衣夜行)'의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 봉황망(凤凰网)

매체는 박해진, 박서준, 송혜교 등 한국 배우들이 최근 중국에 초청돼 공식 행사에 참여하는 등 2016년 사드 배치 결정 여파로 막혔던 한중 관계가 풀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종석과 정솽(郑爽)이 주연을 맡았던 한중드라마 '비취연인(翡翠恋人)'과 박민영과 장한(张翰)의 드라마 '금의야행(锦衣夜行)'이 오는 10월에 방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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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석과 정솽(郑爽)이 한중드라마 '비취연인(翡翠恋人)'의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 봉황망(凤凰网)

한한령으로 피해를 봤던 배우들이 다시 중국 내 한류 바람을 이끌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rz@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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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봉황망코리아 차이나 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24350&category=31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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