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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사진 속 중국 여행] 여기가 바로 신선들이 사는 중국 ‘장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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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유샤커(游侠客)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에는 "사람이 태어나서 장가계(张家界)에 가보지 않았다면, 100세가 어찌 늙었다고 할 수가 있겠는가? (人生不到张家界,百岁岂能称老翁?)"라는 말이 있다. 이는 장가계가 얼마나 아름다운 곳인지 보여주는 대목이다. 중국 출사 여행 전문사이트 유샤커(游侠客)는 '신비의 무릉도원'이라고 불리는 장가계를 소개했다.

영화 아바타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장가계는 침수와 자연 붕괴 등의 자연적 영향으로 깊은 협곡과 기이한 봉우리, 맑은 계곡 등 자연 절경이 이뤄졌다. 장가계의 웅대하면서도 아름답고 기이한 산세에 수많은 학자, 전문가들은 장가계를 ‘대자연의 미궁’, ‘지구 기념물’이라 부른다.

◇ 장가계 국가삼림공원


▲ 사진출처 = 유샤커(游侠客)


장가계 국가삼림공원에 펼쳐진 자연의 위대함은 타의 추종의 불허한다. 빽빽한 빌딩 숲이 아닌 확 트인 하늘 아래 울창한 산봉우리를 보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좋다. 


▲ 사진출처 = 유샤커(游侠客)


장가계 국가삼림공원에는 기이한 산봉우리가 3000여 개가 있는데, 마치 사람과 동물, 사물과 비슷한 것이 많고 기개가 살아 숨쉰다.


◇ 톈즈산(天子山)


▲ 사진출처 = 유샤커(游侠客)


비 온 뒤의 장자제의 모습은 마치 신선놀음을 하는기분이 들 정도로 신비롭다.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된 톈즈산(天子山) 풍경구는 해발 1262m로, 넓은 시야와 웅장한 기세를 자랑하는데, 그 경이로움에 압도된다.

◇ 라오우창(老屋场)


▲ 사진출처 = 유샤커(游侠客)


라오우창은 장가계 국가삼림공원에서 아직 개발되지 않은 곳으로 드넓은 밭과 울창한 산림이 서로 어울려져 장관을 이룬다.

◇ 진볜시(金鞭溪)


▲ 사진출처 = 유샤커(游侠客)




▲ 사진출처 = 유샤커(游侠客)



▲ 사진출처 = 유샤커(游侠客)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대협곡인 진볜시를 천천히 거닐면 자연의 위대함을 몸소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장난꾸러기 원숭이와도 인사를 나눌 수 있다.

◇ 장가계대협곡 유리다리


▲ 사진출처 = 유샤커(游侠客)




▲ 사진출처 = 유샤커(游侠客)


장가계 대협곡에는 세계에서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아찔한 유리다리가 있다. 유리다리에서 협곡 아래를 바라볼 수 있어 오금이 저릴 정도의 아찔함을 선사한다.

◇ 봉황고성(凤凰古城)


▲ 사진출처 = 유샤커(游侠客)




▲ 사진출처 = 유샤커(游侠客)




▲ 사진출처 = 유샤커(游侠客)




▲ 사진출처 = 유샤커(游侠客)



▲ 사진출처 = 유샤커(游侠客)





▲ 사진출처 = 유샤커(游侠客)



상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성이라고 불리는 봉황고성은 수상가옥이다. 이곳에는 대다수 묘족들이 살고 있으며 산을 기대고 물과 더불어 살아간다. 수상가옥 사이를 뱃놀이를 하며 유유히 즐길 수 있다.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모티브가 된 배경으로도 유명하다. 

장가계는 대륙의 영향을 받아 일교차가 크지만 한국과 날씨가 비슷하다. 그래도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얇은 바람막이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한국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중국 창샤황화국제공항(长沙黄花国际机场)까지 직항으로 약 3시간이 소요된다. 창샤시에서 톈즈산까지 자가용으로 약 4시간이 걸린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최예지 기자 rz@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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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wZ1id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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