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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중국 고궁박물관이 선보인 추석 맞이 고급 ‘월병’ 선물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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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징 고궁박물관은 다오샹춘(稻香村)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월병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 타오바오(淘宝)

【봉황망코리아】 소여옥 기자 = 중국 전통 명절인 중추절(中秋节, 추석)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베이징 고궁박물관은 월병 전문점 다오샹춘(稻香村)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조화로운 월병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최근 중국 베이징 고궁박물관은 공식 SNS를 통해 '고궁식품-짐의 마음 비단함’ 월병 선물세트를 타오바오(淘宝) 오픈마켓에서 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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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징 고궁박물관은 다오샹춘(稻香村)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월병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 타오바오(淘宝)

선물세트에는 월병 6개가 포함되며 가격은 328위안(5만3500원)이다. 다소 비싼 가격에도 현재 온라인 쇼핑몰에서 1900건에 달하는 주문이 들어오는 등 추석 정취를 느끼려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베이징 고궁박물관은 판매 열기를 이어가기 우해 또 다른 2018 한정 월병 선물세트 '구이채이중추터디위안(桂彩中秋特地圆)'을 내놨다. 구이채이중추터디위안은 박물관을 상징하는 대표 수장품으로 디자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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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징 고궁박물관은 다오샹춘(稻香村)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월병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 타오바오(淘宝)

포장은 고급스러움을 연출하기 위해 송나라 여요청자(汝窑)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각각의 월병피에는 송휘종(宋徽宗)의 화조화 이미지가 새겨져 있다.

soyeook@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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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봉황망코리아 차이나 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25603&category=3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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