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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일 밤 37번째와 38번째 베이더우 항법위성을 탑재한 창정 3호 을•위안정 1호 운반 로켓이 시창 위성발사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 중신망(中新网)

【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37번째와 38번째 베이더우 항법위성이 궤도에 올랐다. 

20일 중국 위성항법시스템 관리 판공실은 지난 19일 밤 22시 07분 시창(西昌) 위성발사센터에서 37•38 베이더우 항법위성을 탑재한 창정(长征) 3호 을(乙)•위안정(远征) 1호 운반 로켓이 성공적으로 발사됐다고 밝혔다. 

중국 위성항법시스템 관리 판공실은 이번에 발사된 위성이 중궤도(medium earth-orbiting, 고도 1만5000km에서 2만km사이 궤도) 위성으로 중국 베이더우 3호 글로벌 시스템(北斗三号全球系统)의 13번째와 14번째 네트워킹 위성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위성항법시스템 관리 판공실 관계자는 "37번째와 38번째 베이더우 항법위성에 처음으로 위성지원추적 시스템 위원회(COSPAS-SARSAT, 미국•러시아•프랑스 등이 참여한 육상•해상•공중 재난구조 긴급 통신 지원 프로그램)의 표준 장비를 탑재했다”며 "앞으로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재난 경보와 위치측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두 위성은 3시간의 비행을 거쳐 예정된 궤도에 순조롭게 진입했다. 두 위성은 향후 테스트와 평가를 진행한 이후 앞서 발사된 12개 베이더우 3호 글로벌 시스템 항법위성과 네트워킹을 구성해 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중국은 올 연말 이전에 베이더우 3호 위성 18개로 구성된 기본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일대일로(一带一路)’ 선상에 있는 관련 국가와 지역에 서비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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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일 밤 37번째와 38번째 베이더우 항법위성을 탑재한 창정 3호 을•위안정 1호 운반 로켓이 시창 위성발사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 중신망(中新网)

현재 위성지원추적 시스템 위원회는 중국 베이더우 시스템을 글로벌 위성 수색구조 시스템에 정식으로 가입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가들은 "이번 위성의 성공적인 발사는 베이더우 시스템이 글로벌 조난 구조 분야에 한 발짝 더 다가섰음을 상징한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번 발사는 중국 창정 시리즈 운반 로켓의 285번째 비행이다. 

chosy@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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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봉황망코리아 차이나 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25645&category=2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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