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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랴오닝성 링위안 감옥서 수형자 2명 탈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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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중국 랴오닝성의 한 감옥에서 수형자 2명이 동시에 탈출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 왕이신문(网易新闻)

【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중국의 한 감옥에서 수형자 2명이 동시에 탈출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4일 중국 매체 왕이신문(网易新闻)에 따르면 이날 중국 랴오닝성(辽宁省) 링위안시(凌源市) 제3 감옥에서 왕레이(王磊)와 장구이린(张贵林)이 탈옥했다. 

랴오닝성 차오양시(朝阳市) 공안국은 왕레이와 장구이린이 각각 납치죄와 강도죄로 사형 집행유예와 무기징역이 확정돼 링위안시 제3 감옥에서 복역 중이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교도관의 옷을 훔쳤고, 훔친 옷에서 발견한 출입 카드를 이용해 삼엄한 경비를 뚫고 탈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국 공안 당국은 현상금 10만위안(약 1637만원)을 걸고 이들을 공개 수배했다. 

chosy@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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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봉황망코리아 차이나 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26313&category=4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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