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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징시의 노령화 수준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 왕이신문(网易新闻)

【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베이징시의 노령화 수준이 중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매체 왕이신문(网易新闻)은 지난 15일 베이징시 노인노동위원회사무소(老龄工作委员会办公室)가 발표한 백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베이징시 노인노동위원회사무소는 지난해 말까지 베이징시의 60세 이상 노인 인구가 333만 3천 명으로 베이징시 전체 인구의 24.5%를 차지해 노령화 수준이 전국에서 두 번째라고 밝혔다. 

베이징시의 60세 이상 노인 인구는 지난 2012년의 262만 9천 명에서 지난해 333만 3천 명으로 급격히 증가해 2020년 38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12년부터 2017년까지 베이징시의 80세 이상 노인 인구 비중이 3.3%에서 4.1%로 증가했다.

2017년 베이징시 주민의 평균 기대 수명은 82.15세로 남성이 79.98세, 여성이 84.41세로 나타났다. 100세 이상 장수 노인 숫자는 2012년 554명에서 지난해 833명으로 늘었다. 

베이징시 노인 분포를 보면 6개 구(둥청, 시청, 차오양, 하이뎬, 펑타이, 스징산)의 노인 인구는 216만 8천 명으로 베이징시 전체 노인 인구의 65%를 차지했다. 

인구 노령화 수준이 가장 높은 곳은 펑타이구(丰台区)로 노인 인구 비중이 관내 전체 인구의 29.2%를 차지했다. 노령화 수준이 가장 낮은 지역은 다싱구(大兴区) 노인 인구 비중이 관내 전체 인구의 20.6%를 차지했다. 

베이징시의 노인 부양비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생산연령인구 100명당 노인 부양비가 2012년의 29.4명에서 지난해 39.7명으로 늘어나 베이징시 생산연령인구 2.5명이 1명의 노인을 부양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hosy@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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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봉황망코리아 차이나 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26970&category=1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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