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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돌돌 말아 보관하는 중국인민경찰 신형 베레모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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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인민무장경찰의 신형 베레모 / 사진출처=봉황망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인민무장경찰부대의 새로운 베레모가 공개돼 화제다.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중국인민무장경찰부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5월 1일 전까지 전 부대원에게 신형 베레모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중국인민무장경찰의 신형 베레모 / 사진출처=봉황망




공개된 베레모의 독특한 점은 돌돌 말아서 어깨 견장에 보관이 가능하단 점이다. 중국인민무장경찰부대는 실내 활동 시 해당 방법으로 베레모를 보관할 수 있다. 회의나 교육, 식사를 할 때에는 탁상 위에 올리거나 옷걸이에 걸어놓을 수도 있다. 

이에 중국 누리꾼은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 누리꾼은 “왜 이런 베레모를 착용 해야 하나?”, “베레모를 어깨 견장에 보관해서 좋은 점이 뭐가 있냐?”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반면 “디자인이 예쁘다”, “어떤 모자를 써도 중국 국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면 멋지다”라는 의견도 많았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곽예지 기자 yeeji1004@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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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xc25T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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