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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차가운 바닷물에 정신이 번쩍, 자살 포기한 중국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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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9일 마카오 타이파 대교에서 도박으로 거액을 날린 40대 중국 여성이 자살을 시도했다 ⓒ 바이두

【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자살을 시도하던 한 중국 여성이 너무 차가운 바닷물 때문에 자살을 포기한 사건이 발생했다. 

30일 중국 매체 해외망(海外网)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전 7시 한 40대 여성이 마카오 타이파(Taipa) 대교에서 바다로 뛰어들었다. 

하지만 이 여성은 차가운 바닷물로 인해 갑자기 정신이 들면서 죽음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스스로 헤엄쳐 해안가로 올라왔다. 

이 여성은 마카오에서 도박으로 거액을 날려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마카오 산 자누아리오 병원으로 이송된 여성은 다행히 큰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csyc1@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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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봉황망코리아 차이나 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27897&category=1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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