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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정보 습득 방식의 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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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망코리아】 허방신 기자 = 중국 사회의 생산력 확대와 과학 기술의 발전이 이어지면서 시민들의 정보 습득 방식에도 변화가 생겼다.

신문과 책, 잡지 등의 전통 방식에서 위챗(微信), 전자책 등 온라인 분야까지. 다양한 변화들이 사회의 발전 과정을 설명해준다.

▲ ⓒ 봉황망(凤凰网)

1980년 7월 7일 상하이의 한 거리에서 노인이 영자 신문을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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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27일 난징(南京)시 졸업생 채용박람회 현장에서 신문으로 채용 정보와 부동산 정보를 살펴보는 대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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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6일 윈난(云南)성 쿤밍(昆明)시의 책 애호가들이 지하철에서 책을 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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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월 11일 베이징 쯔주위안(紫竹院) 공원의 신문 게시판 앞에 노인들이 모여 기관지를 읽고 있다. 신문을 읽은 노인들은 한곳에 모여 국가 대사를 의논했다. 식후에 신문을 읽는 습관이 있는 중국의 노인들은 스마트폰이 익숙하지 않아 종이 신문을 즐겨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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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19일 베이징 아마존 전자책 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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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22일 장시(江西)성 이춘(宜春)시 장시이춘직업기술학원(江西宜春职业技术学院)에서 ‘휴대전화를 놓고 독서 습관을 갖자’를 주제로 하는 세계 독서의 날 행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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궈마오(国贸) 인근 가판에서 신문잡지를 판매하는 쑹하이청(宋海成)은 지난 10년 동안 운영한 가게의 매출이 점점 떨어져 고민이 많다. 신문과 잡지를 판매한 금액에서 월세 1000위안(약 16만3000원)을 빼면 한 달에 2000위안(약32만6000원)~3000위안(48만9000원)만 남는 경우가 잦아졌다.

그는 매일 오전 7시 전기자전거를 타고 3㎞ 떨어진 우체국에서 신문과 잡지를 찾아 가게 문을 연다. 그는 "수입이 너무 떨어져서 생활비 뿐만 아니라 아이들 공부에도 도움을 못 줄 지경”이라며 "겨울에는 난방 요금을 아끼려고 노력한다. 1시간 전기 스토브를 사용하면 2위안(약 326원) 정도 요금이 나온다”고 말했다.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 소식 플랫폼 - 봉황망 중한교류 채널]

출처 : 봉황망코리아 차이나 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28724&category=3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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