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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신의 손놀림'...19세 여성 도료공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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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추효승 기자 = 중국 쓰촨(四川) 어볜(峨边)에서 일하는 여성 도료공 아스샤오잉(阿史晓英)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올해 19살인 아스샤오잉은 농촌에서 왔다.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13살 무렵 학교를 중퇴했으며 아버지는 건강이 좋지 않고 어머니는 농사일을 하고 있다. 아스샤오잉 가정은 양을 키워서 판매한 돈으로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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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샤오잉은 "이른 나이에 학교를 중퇴했기 때문에 다른 일을 구하기는 어렵지만 페인트 칠하는 도료공은 제한이 없었다. 적성에도 잘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3개의 포대도 가뿐히 짊어지고 옮길 정도로 도료공 일에 익숙해 졌으며, 쉬는날이 있으면 부모님 집으로 돌아와 어머니의 농사일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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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야오잉은 최근 자신의 일하는 모습을 인터넷에 올린 친구로 인해 수십만 명에 달하는 팬들의 주목을 받게 됐다. 그는 영상을 올리는 것은 인기를 얻기 위한 것이 아니고 단지 일상 생활을 기록하고 싶은 것 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내 꿈은 거창하지 않다. 지금 도료공 일을 잘하고 있는데 이 두손으로 가족의 생활을 더욱 편하게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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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s@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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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봉황망코리아 차이나 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29662&category=4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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