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국민 남편’ 칭호 얻은 여배우 장톈아이의 매력발산 메이크업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 웹드라마 '태자비승진기(太子妃升职记)'는 카사노바로 이름을 날렸던 장펑이 수영장에 빠져 정신을 잃게 된 후 눈을 떠보니 정체불명의 나라의 태자비가 됐다는 내용의 타임슬립 드라마다. 이 드라마에서 단연코 눈길을 끄는 사람은 태자비 장봉봉 역을 맡은 장톈아이(张天爱)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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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흡입력 있는 연기로 인해 그녀는 여배우로서는 최초로 '국민 남편'이라는 수식어를 얻게 됐다. '잘생쁨(잘생김과 예쁨의 합성어)'의 장톈아이는 최근 중국 드라마 '뉘런아이메이리(女人爱美丽)'에서 주인공을 맡아 여성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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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톈아이처럼 얼굴 윤곽이 또렷한 경우 화장을 한 듯 안 한 듯한 쌩얼 메이크업을 하기 안성맞춤이다. 아이라이너로 점막만 채우고 속눈썹을 강조해서 눈매를 선명하게 연출해 준다. 청순한 느낌을 주기 위해 아이섀도를 따로 사용하지 않는다.


◇ 피부 표현

본격적인 화장에 앞서 마스크팩을 붙여 수분을 보충한다. 파운데이션은 윤곽을 살리기 위해 두 가지 컬러를 사용한다. T존∙광대∙콧대∙턱 등 볼록한 부위에는 피부 톤보다 두 톤 밝은 파운데이션을, 얼굴 윤곽∙광대 아래∙코 양 옆에는 어두운 톤의 파운데이션을 바른다. 음영 효과를 더욱 강조하고 싶다면 메이크업 마지막 단계에서 파우더 형태의 하이라이터와 쉐딩으로 한 번 더 음영을 주는 게 좋다.


◇ 입술 메이크업

립스틱은 여리여리한 피치 핑크 색을 사용해 얼굴에 맑은 생기를 불어 넣고 전체적으로 얼굴빛을 화사하게 연출해 준다.

장톈아이는 피부 보호를 위해 평상시 클렌징과 수분 보충을 매우 중요시한다. 일교차가 크면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깨져 각질이 쌓이기 쉽고 피부가 메마르기 때문에 보습은 매우 중요하다. 장톈아이는 매주 3번씩 각질 제거를 해 피부결을 매끈하게 유지한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또한 밤샘 촬영 후 다음날에도 좋은 피부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장톈아이는 수시로 수분 보충을 하는 편이다. 저녁에는 매일 마스크 팩을 붙이고 자는데 연예인 피부관리법으로도 유명한 '1일 1팩'은 간단하면서도 단시간 내에 효과를 볼 수 있다.

장톈아이는 평소 운동을 좋아해서 촬영이 없는 날에 다양한 운동을 즐겨 하는 편이다.

장톈아이는 부드럽고 건강한 머릿결을 유지하는 것을 특히 중요하게 생각한다. 베이징의 날씨는 매우 건조해서 수시로 헤어 영양 보충을 해야 한다. 그녀는 평소 린스 대신에 헤어 팩을 자주 사용하며 머리를 말릴 때 헤어 오일과 헤어 에센스를 바른다. 

장톈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립스틱 컬러는 오렌지색이다. 약간 가무잡잡한 피부 톤 때문에 핑크 계열보다 코랄 빛이나 레드 빛이 있는 오렌지 립스틱을 선호한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권선아 기자 sun.k@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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