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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미키마우스 공유자전거' 보신적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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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CNR


디즈니 미키마우스가 그려진 공유자전거가 중국 상하이에 등장했다. 

16일 중관춘온라인에 따르면 공유자전거 전문업체인 오포(ofo)는 뒷바퀴에 미키마우스 캐릭터가 박힌 새 공유자전거를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오포 측은 많은 사람들의 호응에 힘입어 미키와 미니 커플의 자전거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키∙미니 공유자전거는 칠석인 음력 7월 7일에 상하이에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미키∙미니 공유자전거를 타고 싶으면 mobike(摩拜单车) 앱을 설치한 뒤 개인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보증금 300위안(5만 1048원)과 30분당 1위안(약 167원)의 요금을 내면 얼마든지 이용 가능하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권선아 기자 sun.k@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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