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發 중국이야기

샤오미, 올해 2분기에만 2316만 대 출하

반응형

▲ 사진출처=봉황망 봉황커지


올해 2분기 샤오미 스마트폰의 출하량이 역대 신기록을 경신했다. 3분기에는 또 다시 신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 레이쥔 샤오미 대표 / 사진출처=봉황망 봉황커지



대만 IT 전문 매체 디지타임스(DigiTimes)는 샤오미가 올해 3분기에 출하량이 2500만 대에서 3000만 대를 기록해 신기록을 경신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레이쥔(雷军) 샤오미 대표는 “올해 2분기 샤오미의 출하량은 2316만 대로,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2015년 2분기의 1710만 대보다 606만 대가 더 많다”고 말했다. 이 같은 기록은 샤오미 스마트폰의 열풍 덕분이다. 레이쥔 대표는 “샤오미는 스마트폰 기업 가운데 밑바닥부터 시작한 업체이기 때문에 높은 성적을 거둔 것이 반갑다”며 “ 스마트폰 출하량 목표는 1억”이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스는 샤오미가 승승장구할 수 있었던 원인으로 샤오미만의 소매 정책과 오프라인 확대, 트렌드에 맞는 기종 출시 등을 꼽았다. 샤오미는 가성비가 좋고 경쟁력을 갖춘 새로운 기종을 잇달아 출시해 많은 마니아층을 확보했다.


▲ 홍미노트 5A / 사진출처 = 봉황망 봉황커지



지난 21일부터는 ‘홍미노트 5A’가 판매되고 있다. 지난 7월 말 샤오미 5X를 출시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았는데 새로운 스마트폰이 출시된 것이다. 

이어 샤오미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믹스2’를 올해 4분기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샤오미 믹스2는 프리미엄 베젤리스(베젤이 없는) 대화면 스마트폰으로 디스플레이 비율이 시중에 출시된 주요 스마트폰 중 가장 높을 것으로 보인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최예지 기자 rz@ifeng.co.kr
[ⓒ 봉황망코리아미디어 & chinafocu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 소식 플랫폼 - 봉황망 중한교류 채널]

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d5JYfi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