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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

중국, 음란물 보내면 형사처벌 ▲ ⓒ 봉황망 중국 최고인민검찰은 음란물 유통에 대한 형사처분 관련 신 규정을 정식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7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중국 최고인민법원 최고인민검찰은 오는 12월 1일부터 음란물 유통에 대한 형사처분 관련 신 규정을 정식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클라우드로 이익을 위한 음란물 제작, 복제, 불법 판매, 유포, 유통 등의 행위를 규제하며 새로 제정된 관련법에 따라 형사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관련법은 클라우드로 이익을 얻기 위한 음란물 제작과 복제 등의 문서가 10개 이상인 불법 행위, 5000회 이상의 유포된 동영상 조회 수, 회원 수 100명 이상의 불법 음란물 사이트, 5000위안 이상의 불법 수익 등에 대해 형사처분 규정을 제시했다. 인민법원은 종합적으로.. 더보기
헤일리 대사 "트럼프, 시진핑에 대북 원유공급 중단 촉구"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 봉황망(凤凰网)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 대사가 모든 유엔 회원국들이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응해 북한과의 외교와 교역 관계를 단절해야 한다고 말했다. 30일 헤일리 대사는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긴급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대북 원유 공급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만약 전쟁이 난다면 북한 정권은 완전히 파괴될 것"이라며 "실수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헤일리 대사는 "전쟁이 난다면, 북한의 공격적인 행동 때문일 것"이라며 미국은 북한과의 전쟁을 원치 않는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곽예지 중국 전문 기자 yeeji1004.. 더보기
2017년 9월 중국 ‘핫’한 승용차 순위 ① 중국 봉황망(凤凰网)이 지난 9월 중국 소비자의 환영을 받은 승용차 순위를 공개했다. 판매량 기준 1위부터 3위를 선정한 ‘인기상’부터 최악의 영화를 선정하는 시상식을 참고한 ‘골든 라즈베리상’까지 다양하게 소개했다. △ 인기상 1~3위 ▲ 사진 = 올해 9월 판매량 기준 1위를 차지한 랑이(朗逸) ⓒ 봉황망(凤凰网) 1위 랑이(朗逸) 이번 달 판매량 5만 3520대 / 올해 누적 34만 3474대 지난 달 판매량 4위까지 떨어지며 잠시 주춤했던 랑이 판매량이 다시 강세를 보였다. 지난 달 경쟁업체의 계속적인 가격인하로 ‘위기설’에 마주했던 랑이가 다시금 1위로 올라섰다. 이달 판매량만 2위, 3위와 1만 대 이상 차이가 난다. 누적 판매량은 6만 대 가까이 격차를 벌렸다. ▲ 사진 = 올해 9월 판매량.. 더보기
중국 강도 높은 환경 규제...진출 앞둔 우리 기업 향후 방향은 최근 출범한 시진핑 2기 정부가 환경 보호를 주요 현안 중 하나로 언급하면서 한층 강도 높은 환경 규제가 예고되고 있다. 특히 환경 보호 정책이 산업구조 재정비 및 산업 업그레이드의 일환으로 작용하면서 친환경산업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오염 배출 기업들의 입지는 더욱 흔들릴 전망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중국 진출을 목전에 둔 국내 기업들은 중국 환경 대책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국내 전문가들이 입을 모았다.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 ‘중국 환경점검 강화와 우리기업 대응방안’ 세미나가 29일 양재 PEYTO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정도숙 코트라 동북아사업단 박사, 고광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중환경기술실증지원센터장, 이광욱 환경공단 전 .. 더보기
중국 외교부, “북한 미사일 도발 강력하게 반대“ 공식 입장 표명 ▲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 ⓒ 봉황망(凤凰网) 북한이 29일 새벽 동해상에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5형을 발사한 가운데 중국 외교부가 이에 대해 "강력하게 반대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된 규정이 존재한다”며 "중국은 북한이 이를 준수하고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동을 중단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중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행위를 강력하게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겅 대변인은 한반도 문제 당사국에 자제를 거듭 촉구하기도 했다. 그는 "관련국들이 이와 관련해 신중히 행동하며 평화와 안정 유지를 위해 노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북한은 이날 새벽 3시경 평안남도 평.. 더보기
중국 화물선 충돌사고로 선원 12명 실종 ▲ ⓒ 봉황망(凤凰网) 최근 중국 남부 해역에서 두 화물선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27일 오전 3시경 광저우 인근 주장 링딩(伶仃) 해역에서 철강 5038t을 실은 중국 푸젠(福建) 벌크선 ‘순진룽(顺锦隆)’호와 황사 5000t을 실은 장수(江苏) 벌크선 ‘진저룬(锦泽轮)호가 충돌해 진저룬호가 침몰했다. 순진룽호에 탑승한 선원 11명은 모두 구조됐지만 진저룬호는 14명 중 2명만 구조되고 12명은 실종된 상태다. 현재 광둥성과 광저우시 해상 구조센터 및 광둥 해사 부서는 구조 선박 30척과 헬리콥터 한 대를 동원해 수색작업과 사고 원인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양모은 학생 기자 [ⓒ 봉황망코리아미디어 & chinafocus.co.kr, 무단전.. 더보기
중국, 세계에서 가장 빠른 풍동 개발한다 ▲ 풍동 시험 ⓒ 봉황망(凤凰网) 중국이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풍동(wind tunnel)을 건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은 이번 풍동 건설로 미국과 러시아의 기술을 추월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풍동은 인공으로 바람을 발생시켜 기류가 물체에 미치는 작용이나 영향을 실험하는 터널형 장치로 우주 비행과 함께 미사일 등의 무기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29일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중국이 건설 중인 풍동의 시뮬레이션 속도는 마하 35.26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군사 전문가 와시리 카신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 에서 "마하 35.26의 속도는 현재 중국이 이용하는 풍동 속도보다 몇 배 빠르기 때문에 기술력에서 중대한 진전을 이뤘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중국의 가장 강력한 풍.. 더보기
송 장관의 한 마디와 통역관의 표정 ▲ 송영무 한국 국방부 장관 ⓒ 봉황망(凤凰网) 송영무 국방장관의 미니스커트 발언이 중국에서도 화제가 됐다. 특히 중국 네티즌들은 송 장관의 발언을 통역하던 통역관이 난처해 하는 모습에 관심을 보였다. 29일 봉황망(凤凰网)은 한국 중앙일보를 인용해 송영무(宋永武) 국방장관이 지난 27일 사병들과 식사하는 자리에서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송 장관은 "식사 전의 얘기와 미니스커트는 짧으면 짧을수록 좋다고 하죠.”라고 말했고, 사병들은 사기 왕성한 목소리로 "그렇습니다.”라고 답했다. ▲ 통역관 ⓒ 봉황망(凤凰网) 송 장관의 발언은 여성을 비하했다는 여론의 비판을 받았다. 한 매체는 군부대에서 유사한 말이 흔히 사용되고 있지만 얼마 전 총격 사건이 발생했던 판문점에서 이 같은 발언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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