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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2

2018년도 '시진핑의 해' 되나?...시 주석, 신년사 발표 ▲ 시진핑(习近平)중국 국가 주석 ⓒ 봉황망(凤凰网)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2018년 신년사를 통해 중국의 향후 30년의 청사진을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외교적 측면으로는 일대일로 건설 추진과 함께 ‘평화’를 강조했다. 1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시 주석은 1월 1일 새해를 앞둔 31일 중국중앙(CC)TV와 중국 국제방송, 중국인민라디오방송 등으로 통해 ‘신년사’를 발표하며 2018년에는 19차 당대회의 정신을 전면적으로 실현하는 해”라고 말했다. 지난 당대회에서 당장에 삽입하며 내세운 ‘시진핑 신 시대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것이다. 시 주석은 "시간이 쏜살과 같이 지나갔다"며 운을 떼며 "올해 우리는 19차 당대회를 개최하고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 더보기
'1위 1.53억대', 작년 한해 17억대 팔린 중국산 휴대폰 ▲ 중국산 휴대폰의 지난해 판매량 순위가 공개됐다. 1위는 1.53억 대를 팔아치운 화웨이가 차지했다. ⓒ 봉황망(凤凰网) 중국산 휴대폰의 지난해 판매량 순위가 공개됐다. 1위는 1.53억 대를 팔아치운 화웨이가 차지했다.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화웨이의 지난해 휴대폰 출하량은 전년 대비 10% 증가한 1.53억 대를 기록했다. 2위와 3위에 오른 오포(OPPO)와 비보(vivo)는 지난해 각각 2500만대, 1600만대를 팔며 화웨이에 크게 뒤처졌지만 전년 대비 증가 속도는 더 가팔랐다. ▲ 자료 ⓒ 봉황망(凤凰网) 하지만 증가 속도가 가장 빠른 것은 샤오미였다. 지난해 샤오미 휴대폰의 출하량은 9200만대로 4위에 그쳤지만 전년 동기 대비 59% 급증했다. 5위에는 테크노촨인(Techno传音).. 더보기
명의도용∙유언비어… 수난 당하는 알리페이 중국 모바일 결제시스템 ‘알리페이(Alipay, 支付宝)’가 대표 서비스인 ‘홍바오(红包, 세뱃돈)’ 및 알리페이 명의 도용에 시달리고 있다. ▲ 사진 = 중국 모바일 결제시스템 ‘알리페이(Alipay, 支付宝)’가 대표 서비스인 ‘홍바오(红包, 세뱃돈)’ 및 알리페이 명의 도용에 시달리고 있다 ⓒ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 중국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에 따르면 최근 알리페이 명의를 도용한 이벤트 참여 유도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최근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1212위안(약 20만원) 규모의 이벤트 참여 문자를 받았다’는 내용의 글이 퍼졌다. ▲ 사진 = ‘존경하는 알리페이 회원님께’라는 문장으로 시작되는 해당 이벤트 문자는 ‘해당 문자를 복사해 알리페이 모바일 앱(APP)을 열면 추첨을 통해.. 더보기
중국 슝안신구, 중관춘과 손잡고 첨단과학기술기지 건설 ▲ 중국 슝안신구(雄安新区)에 중관춘과학기술산업기지가 들어선다. ⓒ 봉황망(凤凰网) 중국 슝안신구(雄安新区)에 중관춘과학기술산업기지가 들어설 전망이다. 29일 중국판 실리콘밸리인 중관춘(中关村)과 슝안신구가 첨단과학기술 도시를 구축하는 데 공동 협력하겠다는 협약을 맺었다고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슝안신구 내 슝안중관춘과학기술산업기지를 건설, 12곳의 중관춘 기업들이 진출하기로 협의를 마쳤다. 여기에는 비수이위안(碧水源)·둥팡위안린(东方园林)·둥팡위훙(东方雨虹)·광롄다(广联达)·쉐디룽(雪迪龙) 등 에너지절약·환경보호·스마트기술에 주력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포함됐다. 앞서 올 여름 베이징시는 슝안신구에 중관춘과학기술원을 설립해 과학기술 혁신 자원의 집성지를 조성한다고 발표한 바.. 더보기
중국, 환경보호세 내년부터 시행…대기·수질오염 세금 문다 ▲ 중국 국무원은 지난 25일 ‘환경보호세법 실시조례’를 공포, 내년부터 오염물질 배출에 대해 과세키로 결정했다. ⓒ 봉황망(凤凰网) 내년 1월 1일부터 중국에서 환경보호세가 정식 도입된다. 이로써 지난 40여 년 간 시행해왔던 오염배출비용제도가 올해를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됐다. 31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국무원은 지난 25일 ‘환경보호세법 실시조례’를 공포, 내년부터 오염물질 배출에 대해 과세키로 결정했다. 이 법의 과세 범위와 납세자는 현행 오염배출비용제도와 기본적으로 동일하다. 과세 범위는 대기·수질오염물질과 소음 등이며 납세자는 중국 영토 내 직접적으로 환경오염을 야기한 기업 및 개인 생산업자다. 새 법의 도입에 따라 각 지역정부는 연이어 구체적인 세액 기준액과 납세 종류 등을 제정했다.. 더보기
중국 전인대, ‘일지양검(一地两检)’ 계획 승인 ▲ 광저우·선전·홍콩 고속철도를 잇는 시지우룽(西九龙)역에 ‘일지양검’ 정책 계획을 수립했다. ⓒ 봉황망(凤凰网)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지난 27일 중국 제12차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31번째 회의에서 중국 내륙과 홍콩특별행정구를 연결하기 위한 ‘일지양검(一地两检)’ 정책을 수립할 계획을 승인했다. ‘12차 전인대 상위회’ 제31번째 회의에서는 국무원에서 발의한 ‘내륙 및 홍콩특별행정구, 광저우·선전·홍콩 고속철도를 잇는 시지우룽(西九龙)역에 ‘일지양검’ 정책 계획 수립’ 건을 승인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 결정을 계획했다. ‘일지양검’ 정책은 한 곳에서 두 가지 검사를 진행한다는 뜻으로 일지양검이 시행되면 광저우·선전·홍콩을 잇는 시지우룽역에서 홍콩 및 내륙의 통관 및 검역 수속절차를 한 .. 더보기
"변호사들이 나섰다!" 중국, '난징대학살' 역사보존 위해 중국 변호사 연맹 출범 ▲ 난징대학살의 참혹한 모습 / 사진출처 = wikipedia 지난 27일 중국 ‘난징대학살 피해 동포 기념관’은 난징대학살의 역사적 사실을 보호하기 위한 변호사 연맹을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봉황망에 따르면 중국 난징시 변호사 협회(南京市律师协会) 및 난징시 법률원조기금회(南京市法律援助基金会)는 올 11월 ‘난징대학살 역사 사실 보존 변호사 연맹’을 구축하자는 내용을 발의했다. 현재 연맹 비서처에 따르면 장쑤성, 상하이, 안후이, 신장 등 지역의 변호사 중 150명이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맹’은 ‘난징대학살 역사 사실 보존 변호사 선언(维护南京大屠杀历史真相律师宣言)’을 발표했다. 선언문에 따르면 난징대학살 사건이 국제법 및 전쟁법에 위배되었다는 증거와 법리 논증을 수집, 정리할 것이며 도쿄 국제 .. 더보기
겨울 중국 황허에서만 볼 수 있는 '고드름 설경' ▲ 매서운 강추위의 영향으로 산시(山西)성 린펀(临汾)시에 위치한 후커우 폭포에 고드름이 늘어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 봉황망(凤凰网) 겨울이 다가오자 세차게 쏟아지던 중국 황허(黄河) 후커우(壶口) 폭포수가 ‘고드름 왕국’으로 변신했다. ▲ 매서운 강추위의 영향으로 산시(山西)성 린펀(临汾)시에 위치한 후커우 폭포에 고드름이 늘어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 봉황망(凤凰网) 31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은 매서운 강추위의 영향으로 산시(山西)성 린펀(临汾)시에 위치한 후커우 폭포에 고드름이 늘어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고 보도했다. 후커우 폭포는 황허가 산시(山西)성과 산시(陕西)성 경계를 통과하면서 폭이 좁아져 생긴 폭포다. 계절마다 다양한 풍경을 보여줘 자연의 위대함을 한 눈으로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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