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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6

중국 차량 공유 플랫폼 디디추싱, AI 실험실 설립 ▲ 중국의 차량 공유 서비스기업인 디디추싱(滴滴出行)이 26일 인공지능 실험실 ‘DIDI AI LABS’을 세웠다. ⓒ 봉황망(凤凰网) 중국의 차량 공유 서비스기업인 디디추싱(滴滴出行)이 26일 인공지능 실험실 ‘DIDI AI LABS’을 세웠다.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디디추싱은 예제핑(叶杰平) 부총재의 주도로 200여 명의 인공지능(AI) 과학자 및 엔지니어로 구성된 AI 실험실을 베이징 본사에 설립했다. 디디측에 따르면 올해 규모를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DIDI AI LABS은 중국과 미국 연구소에 이어 세 번째로 설립된 디디의 과학기술 연구소다. 이곳에서는 머신러닝, 자연어 처리, 언어식별, 컴퓨터비전, 오퍼레이션 리서치, 통계학 등 여러 영역의 기술을 연구할 예정이다. ▲ 중국의 차량 .. 더보기
중국, 온라인 불법 총기판매 검거 ▲ ⓒ 봉황망 최근 중국 허베이성(河北省·호북성) 한단(邯郸)시 공안국이 스자좡(石家庄)에서 온라인 총기 판매상을 적발, 검거했다. 25일 중국 봉황망에 따르면 중국 공안이 펑펑쾅(峰峰矿) 구역에서 공기총을 제작, 판매한 정황을 발견해 조사를 시작했다. 그 후 경찰은 해당 구역 경찰들을 동원해 현장에서 혐의자 왕모를 검거하고 총기 제작에 사용되는 납탄 압축기 1대, 모형 틀 4개, 납실 및 핸드 용광로 1개 등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경찰이 압수한 공기총을 시험해본 결과 실제 총기의 살상력과 거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검거된 범죄 조직원은 총 9명으로 모조 공기총, 납탄 등을 인터넷으로 판매하고 있었다. 왕모가 소속된 범죄조직은 허베이성뿐만 아니라 광둥, 후베이, 충칭 등 지역에도 망라하고 있다... 더보기
바이두 총재, 다보스포럼에서 “AI, 버블 있지만 기술만큼은 ‘진실’해” ▲ 바이두의 장야친(张亚勤) 총재 ⓒ 봉황망(凤凰网) 바이두의 장야친(张亚勤) 총재가 스위스에서 열린 다보스포럼에서 "전 세계가 인공지능(AI) 열풍에 휩싸이면서 큰 거품이 생긴 것은 사실이지만 기술 자체는 진실하며 앞으로 산업 전반에 미칠 영향력은 매우 크다”고 언급했다. 이번 다보스포럼에서 AI는 뜨거운 화젯거리로 자리잡았다. 중국의 AI를 선도하고 있는 바이두의 지난해 활약상은 높이 평가 받고 있다. 지난 1년간 바이두는 아폴로(Apollo)와 듀어OS(DuerOS)를 내놓으면서 중국 AI의 새 지평을 열었다. 앞서 지난 19~21일 베이징에서 열린 ‘지크파크 혁신대회 2018 IF대회’에서 리옌훙(李彦宏) 바이두 창립자는 "전 세계가 모바일 시대로 들어설 때 바이두는 마치 패배자처럼 뒷짐지고 서 .. 더보기
학생들 교재비 부풀려 `꿀꺽`...중국서 다수 비리교장 적발 ▲ ⓒ 봉황망 최근 중국 후난성(湖南省·호북성) 천저우(郴州)시에서 다수 학교 교장의 비리가 폭로됐다. 이들은 보조교재비 명목으로 학생들로부터 금액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25일 중국 봉황망은 후난성 관련 부처가 위법행위 9건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보조교재를 구매하는 과정에서 뇌물을 받거나 할인료를 가로채는 등의 위법행위가 만연하게 일어나고 있었다. 그 중 덩야오밍(邓耀明) 전 교장은 이장(宜章)현 위시(玉溪)학교에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교장으로 재임하고 있을 당시 보조교재 할인가를 가로채 약 14만8504위안을 불법 획득한 바 있다. 이에 중국 정부는 학교에 보조교재를 구입한다는 명목으로 위법행위를 하는 학교들을 조사하고 있으며 적발될 경우 당 내 처벌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보기
샤오미 총재, “이르면 내년 해외 시장점유율이 국내 추월” ▲ 린빈(林斌) 샤오미 총재가 이르면 내년 안에 샤오미 스마트폰의 해외 시장점유율이 중국 시장을 추월할 것으로 내다봤다. ⓒ 봉황망(凤凰网) 린빈(林斌) 샤오미 총재가 이르면 내년 안에 샤오미 스마트폰의 해외 시장점유율이 중국 시장을 추월할 것으로 내다봤다. 25일 미국 퀄컴이 베이징에서 ‘퀄컴 중국기술협력 정상포럼’을 개최했다. 올해 중국의 무선통신산업 분야에서는 최대 규모의 행사다. 이번 포럼에는 퀄컴의 협력 파트너사인 오포의 천밍융(陈明永) CEO, 비보의 선웨이(沈炜) CEO, ZTE 단말기 사업의 청리신(程立新) CEO 등 스타 기업인이 대거 참석했다. 진행을 맡은 글로벌 시장 분석기관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의 훠진제(霍锦洁) 중국지역 총재는 린빈 총재에.. 더보기
비보, 세계 첫 스크린 지문인식 스마트폰 출시 ▲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비보(vivo)가 세계 최초로 스크린에 지문감지를 할 수 있는 스마트폰을 출시해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 봉황망(凤凰网)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비보(vivo)가 세계 최초로 스크린에 지문감지를 할 수 있는 스마트폰을 출시해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 스크린 지문인식 기술을 탑재한 X20 Plus UD ⓒ 봉황망(凤凰网) 25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비보가 미국 센서 업체 시냅틱스(Synaptics)와 협력해 스크린 지문인식 기술을 탑재한 'X20 플러스 UD'를 개발해 전날(24일) 첫 선보였다. ▲ 스크린 지문인식 기술을 탑재한 X20 Plus UD 분해도 ⓒ 봉황망(凤凰网) 해당 스마트폰은 기존의 vivo X20Plus와 외관이 유사하고 18대 9비율.. 더보기
메이 영국총리 31일 방중... '일대일로' 협력 논의 될까? ▲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 봉황망(凤凰网)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오는 중국을 방문해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와 만남을 갖는다. 메이 총리의 취임 후 첫 방중이다. 25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이날 화춘잉(华春莹)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메이 총리가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중국을 공식 방문한다”며 "양국 총리 회담이 열린다”고 발표했다. 화 대변인은 "이번 방문은 2015년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영국 방문에서 정한 연례 총리 회담에 따른 방중"이라며 "메이 총리 취임 후 첫 방중이며 새로운 정세 아래 중국과 영국의 관계 발전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최근 중국은 일대일로 건설을 위해 유럽에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어 이와 관련한 논의가 이뤄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더보기
중국 국방부 "대만 분리독립 절대 용인 못해" ▲ 우첸(吴谦)중국 국방부 대변인 ⓒ 중국 국방부 며칠 전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이 ‘중국의 대만 무력 통일’ 가능성을 인정한 가운데 25일 우첸 중국 국방부 대변인이 정례 기자회견에서 "평화 통일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지만 대만이 분립 독립하는 상황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차이잉원 대만 총통은 지난 22일 밤 대만 방송사 특별 프로그램에 출연해 "중국이 대만을 공격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차이잉원은 3주 전 "양안 관계는 절대 무력으로 해결될 수 없다”라고 밝힌 바 있다. 봉황망은 차이잉원의 태도 변화는 긴장된 양안 관계를 부각시켰다고 분석했다. 한편 우 대변인은 "이번 달 랴오닝함을 포함한 항공모함 편대가 연도 계획에 따라 대만 해협을 통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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