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2018/02/02

중국 공유자전거 선두주자 오포, 미국 진출 제동 ▲ 사진 =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 교통국이 중국 공유자전거 시장의 선두주자인 오포에 대한 영업 허가증을 발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 봉황망(凤凰网) 오포(ofo)가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영업 허가증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최근 미국 정부가 이를 거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오포의 미국 진출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중국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에 따르면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 교통국이 중국 공유자전거 시장의 선두주자인 오포에 대한 영업 허가증을 발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샌프란시스코 교통국은 "(하지만) 오포를 포함한 공유자전거 업체의 심사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며 "어느 기업의 영업을 허가할지에 대해 고심하.. 더보기
‘평창동계올림픽’ 중국인 무비자, ‘반쪽 짜리’ 논란 ▲ 2018 평창동계올림픽 ⓒ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블로그 평창 동계올림픽 흥행을 위해 정부가 마련한 중국인 무비자 입국 허용이 되려 중국인들에게 실망감을 안기며 논란이 되고 있다. 비싼 돈을 주고 평창올림픽 티켓을 구매하고도 조건이 맞지 않거나 지정 여행사를 통한 구매가 아니라 비자 면제 혜택을 받지 못해 불편함을 겪은 일부 관광객이 불만을 토로한 것이다. 한국에 거주 중인 중국인 톈(田) 모씨는 최근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 중국인 무비자 입국 허용’ 소식을 가족에게 소식을 알렸다. 5년 이내에 우리나라 비자를 받고 정상적으로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어 해당 조건이 충족되는 톈 씨 어머니는 서둘러 올림픽 티켓을 구매했지만 ‘비자 면제 불가’라는 말에 실망을 금치 못했다. 티켓 소지가 지정 여행사를 통해 .. 더보기
중국의 심각한 언론통제, 외신기자들에게 ‘구타`·`협박’ ▲ ⓒ 봉황망(凤凰网) 중국의 언론통제가 중국 내 외신기자들에게 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수의 외신 기자들이 취재과정에서 물리적 제지나 구타, 감금 등을 당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30일 홍콩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CMP)는 중국외신기자협회(FCCC)의 조사결과를 인용해 "중국 내 외신기자 100여명 가운데 절반 가량이 지난해 취재 과정 중 다양한 통제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100여명이 참여한 이번 조사 인원 중 23%는 물리적, 신체적으로 취재를 제한 당했다고 답했다. 8%는 난폭한 행동으로 구타를 당했다고 답했다. 매튜 고더드(Matthew Goddard) 영국 BBC 기자는 "취재 영상물을 넘겨달라는 요구를 받았고 이를 거부하면 카메라 장비를 부수려 .. 더보기
중국 부동산 시장, 베이징∙상하이 지고 ‘충칭’∙’우한’ 뜬다 ▲ 지난해 중국에서 신규 주택 거래량이 가장 많은 도시는 2647만㎡를 팔아 치운 충칭이다. ⓒ Wikipedia 지난해 중국에서 신규주택 거래가 가장 활발한 도시 TOP3는 충칭(重庆)∙청두(成都)∙우한(武汉)인 것으로 조사됐다. 1선 도시의 부동산업이 하락세를 띠고 성장 잠재력을 지닌 3∙4선 도시가 새롭게 떠오르면서 부동산 시장이 과거와는 다른 면모를 보이고 있다. 이쥐(易居)부동산연구원이 지난달 30일 발표한 ‘2017년 부동산 시장 50대 도시 순위’에 따르면 지난해 베이징∙상하이를 비롯한 1선 도시와 일부 2선 도시의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에 들어섰다. 반면 3∙4선 도시는 인구 급증, 경제 성장 등 지각변동이 일어나면서 부동산업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50대 도시의..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