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2018/02/07

춘제 특별운송 기간, 귀성객이 누릴 수 있는 신기술 ▲ 기차역에 설치된 안면인식 시스템 ⓒ 중국 바이두 2018년 춘제(春节, 음력 설) 특별운송 기간이 시작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귀성길에 올랐다. 7일 아이루이왕(艾瑞网)은 올해 춘제 특별운송 기간 동안 안면인식 시스템, 기내 WiFi, 길 안내 로봇 등 블랙 기술을 적용한 신기술이 고향으로 돌아가는 귀성객에게 뜻밖의 기쁨을 주고,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안면인식 시스템은 2017년 춘제 특별운송 기간 중 사용됐기 때문에 더 이상 낯선 존재가 아니다. 올해는 이 시스템이 더 많은 지역에 보급됐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기능이 업그레이드 됐다. 광저우(广州, 광주) 남역에 설치된 안면인식 시스템은 사람을 찾는 기능을 추가했다. 잃어버린 사람의 얼굴 이미지를 안면인식 시스템에 입력하면 감시 시스.. 더보기
세계에서 가장 큰 무인 함정 미 해군에 인도 ▲ 미국이 개발한 대잠 지속추진 무인정(ACTUV) 시 헌터 ⓒ 참고소식망(参考消息网) 7일 중국 참고소식망(参考消息网)은 미국 과학기술잡지 ‘파퓰러 메카닉스(Popular Mechanics)’ 소식을 인용해 미 해군이 무인 함정을 인도받았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개발한 대잠 지속추적 무인정(ACTUV)은 ‘시 헌터(Sea Hunter)’로 명명됐으며, 앞으로 무인 함정으로 이뤄진 함대를 편성해 세계 각 해역에서 대잠수함 작전과 정보 정찰 임무를 맡는다. 보도에 따르면 미 해군은 2012년 ACTUV를 주문했다. 이는 미 국방부가 추진하는 육•해•공 무인 자동운전 시스템 계획의 일부분이다. ACTUV는 수면함정 자동화 테스트 플랫폼이다. 무인 함정이 해상에서 어떤 방법으로 수개월 동안 안전하게 수천 해리를.. 더보기
알리바바 마윈, ‘지속가능발전’ 연세대 포럼에 연사로 나서 7~8일 연세대에서 열리는 ‘글로벌지속가능발전포럼(GEEF)’에 중국 1위 전자상거래기업인 알리바바의 마윈(马云) 회장이 연사로 나선다. 마윈은 7일 오후 4시 반부터 6시까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파트너십’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이번 포럼은 기후변화∙교육∙건강∙기업윤리 등 전 세계가 현재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논하고 해결책을 찾는 계기를 마련한다. 연세대 글로벌사회공헌원과 오스트리아 반기문세계시민센터가 공동 주최한다. 마윈 알리바바 회장과 구헤테스 UN 사무총장을 비롯해 미로슬라프 라이착 UN 총회 의장, 하인츠 피셔 전 오스트리아 대통령, 이리나 보코바 전 유네스코 사무총장, 제프리 삭스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 이낙연 국무총리,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다. 포럼의 조직위원장인 김용학 연세대.. 더보기
"공중 택시 실현되나?" 중국, '사람 태운 드론' 세계 첫 시험비행 성공 ▲ 최근 중국이 세계 최초로 승객 한 명을 태우고 시도한 여객 운송용 드론 시험비행에 성공했다. ⓒ 봉황망(凤凰网) 최근 중국이 세계 최초로 승객 한 명을 태우고 시도한 여객 운송용 드론 시험비행에 성공했다. 7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은 중국 드론 제조업체인 이항(亿航)의 '이항(Ehang) 184'가 전날 승객을 태운 채 시험비행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 이항 184는 지난 몇 개월 동안 승객을 태우고 1000회에 가까운 시험 비행을 했다. 300m 수직 이착륙 테스트는 물론, 230kg의 중량 테스트, 시속 130km의 고속 주행 테스트를 모두 마쳤다. ⓒ 봉황망(凤凰网) 보도에 따르면 이항 184는 지난 몇 개월 동안 승객을 태우고 1000회에 가까운 시험 비행을 했다. 300m 수직 이착륙 테스.. 더보기
늙어가는 중국…연금 고갈로 정부 부담 급증 ▲ 중국에서 고령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면서 연금 고갈로 인한 정부의 부채 증가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다. ⓒ 봉황망(凤凰网) 중국에서 고령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면서 연금 고갈로 인한 정부의 부채 증가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다. 6일 홍콩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CMP)는 중국이 고령화로 인한 여러 사회 문제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가장 골머리를 앓는 것이 바로 연금 고갈이라고 지적했다. 국립 경제전략연구소 왕더화 연구원은 연금 적자가 올해 6000억 위안(약 103조원)에 이르며 2020년에는 8900억 위안(약 154조원)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당국에 연금 관련해 조언을 준 에노도 영국 경제학자는 내년이라도 연금 적자가 1조2000억 위안(약 207조8640억원)에 이를 수.. 더보기
네이버–샤오미–여우미, AI 분야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 사진 제공=네이버 네이버는 중국 IoT 기업 샤오미, 샤오미의 국내 총판 여우미와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Clova)’와 샤오미의 기술 연계를 골자로 한 인공지능 분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네이버의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는 샤오미의 인공지능(AI) 기술과도 연계해, 기술 시너지를 꾀하는 한편, 샤오미IoT 기기군으로 인공지능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게 됐다. 이를 통해, 샤오미의 IoT 기기를 클로바의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샤오미는 네이버 클로바와의 협력으로, 국내 이용자들에게 샤오미의 IoT 기기들에 대한 인공지능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그 외에도 네이버와의 기술 협력으로 인공지능 기술력을 제고할 수 있는 발.. 더보기
디디추싱 홍콩시장 진출, 우버와 한판 승부 ▲ 디디추싱(滴滴出行) ⓒ 디디추싱 홈페이지 차량 공유 서비스 기업 디디추싱(滴滴出行)이 우버(Uber)에 도전장을 던졌다. 디디추싱이 계열사 ‘콰이디(快的) Taxi’의 업그레이드를 끝내고 DiDi APP의 시범 운영 시작을 발표했다고 지난 6일 아이루이왕(艾瑞网)이 보도했다. 앞서 디디추싱은 홍콩에서 ‘콰이디’라는 브랜드로 서비스를 제공했다. 차량 공유 서비스 업계의 선두 기업인 디디추싱이 홍콩에 진출하면서 내륙, 홍콩, 대만을 포함하는 중국 차량 공유 서비스를 모두 디디추싱이 장악하는 상황이 됐다. ▲ 린리(林励) 디디추싱 북아시아지역 총경리(왼쪽)과 정즈앙(郑志昂) 홍콩시장 매니저 ⓒ 아이루이왕(艾瑞网) 지난 2013년 홍콩에 진출한 콰이디다처(快的打车)는 가입 회원이 60만 명을 넘었다. 또한 .. 더보기
첨단무기도 중요하지만…개선이 시급한 개인장비 ▲ 중국 인민해방군 특수부대 ⓒ 봉황망(凤凰网) 중국 군화를 두고 중국 특수부대 사병들 사이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6일 봉황망(凤凰网)은 해방군보(解放军报)를 인용해 중국 특수부대 사병들이 보급받은 제식 07형 군화가 무겁고 공기가 통하지 않아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해당 군화를 장기간 착용할 경우 발과 무릎에 부종이 생기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타오바오(淘宝)에서 구입한 실용적인 사제 군화보다 성능이 떨어져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사병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내에 보병 군화가 보급되기 시작한 기간은 매우 짧다. 신중국 성립 이후 오랫동안 장갑부대의 장병이나 기병처럼 방화 기능 등이 필요한 병과에만 군화가 보급됐다. 정찰병을 포함한 보..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