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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6

중국, 신분증 사라질까...‘전자신분식별(eID)’ 등장 ▲ 중국에서 개인정보 노출 문제가 점차 심화되자 최근 정부가 신분증을 대체할 수 있는 전자신분식별(eID) 시스템을 선보였다.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권선아 기자] 중국에서 개인정보 노출 문제가 점차 심화되자 최근 정부가 신분증을 대체할 수 있는 전자신분식별(eID) 시스템을 선보였다. 26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이 인용한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16년 중국에서 노출된 개인신상정보는 약 65억건이다. 1인당 5차례 노출된 셈이다. ▲ 중국에서 개인정보 노출 문제가 점차 심화되자 최근 정부가 신분증을 대체할 수 있는 전자신분식별(eID) 시스템을 선보였다. ⓒ 봉황망(凤凰网) 중국 공안부 제3연구소에서 구상중인 전자신분식별(eID)은 스마트보안칩을 내장한 온라인 신분식별 시스템이다. 개인정보 노.. 더보기
중국 국가주석 임기제한 취소, 상반된 홍콩의 반응 ▲ 시진핑(习近平) 중국 국가주석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 지난 25일 중국 관영 신화사(新华社)는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가 현행 중국 헌법에 명시된 ‘국가주석과 부주석은 두 회기나 그 이상을 연임할 수 없다’라는 규정을 취소하는 방안을 제의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앨버트 호(何俊仁) 홍콩 시민지원애국민주운동연합회(支联会) 주석은 "연임 규정 취소는 예상했던 일”이라며 "개인을 신격화하고 개인이 권력을 독점해 마오쩌둥(毛泽东) 시대로 돌아가자는 것”이라고 비난했다고 홍콩 명보(明报)가 26일 보도했다. 앨버트 호는 "홍콩 민주화에 어떤 영향이 미치는지는 모두 시진핑의 의도에 달려있다”며 "폐쇄적인 국가일수록 민주화로 나가려는 희망은 더 막연하다. 홍콩 자유화에 영향이 미칠지 여.. 더보기
중국 자전거 공유기업 ofo, 가상화폐 공개하나? ▲ 중국 공유 자전거 기업 ofo ⓒ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 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 최근 중국 인터넷 상에서 공유 자전거 기업 ofo가 가상화폐 공개(ICO)를 준비 중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ofo는 이 같은 소문에 대해 "어떠한 ICO 계획도 없다”며 "하지만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고 26일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이 보도했다. ofo는 "ofo는 혁신형 인터넷 기업으로서 블로체인을 포함한 혁신형 기술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며 "앞으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더 많은 과학기술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4일 오후 ‘중국 비트코인 최고 갑부’라 자칭하는 리샤오라이(李笑来)가 SNS에 "o.. 더보기
중국 대표 폐인 사진 ‘초상권 침해’ 싸움, 원심대로 거요우 ‘승’ ▲ 사진 = 지난 23일 베이징(北京, 북경)시 제1인민법원 2심재판부는 중국 국민 배우 거요우(葛优, 갈우) 초상권 침해에 대해 이룽왕(艺龙网, eLong)이 낸 상소를 기각하며 원심판결을 유지했다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이미래 기자] 중국에서 인기를 끌었던 한 남자배우의 폐인 같은 모습이 초상권 침해 문제로 치열한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다. ▲ 사진 = 지난 23일 베이징(北京, 북경)시 제1인민법원 2심재판부가 중국 국민 배우 거요우(葛优, 갈우) 초상권 침해에 대한 판결을 공개했다 ⓒ 봉황망(凤凰网)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지난 23일 베이징(北京, 북경)시 제1인민법원 2심재판부는 중국 국민 배우 거요우(葛优, 갈우) 초상권 침해에 대해 이룽왕(艺龙网, eLong)이 낸 상소를.. 더보기
미국, 호주의 화웨이 5G 통신장비 도입 제동 ▲ 미국이 중국산 5세대(5G) 통신장비의 해외 진출에 깊은 우려를 표하는 가운데, 최근 호주의 화웨이 5G 통신장비 도입에 미 정부가 제동을 걸었다고 중국 봉황망(凤凰网)이 보도했다.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권선아 기자] 미국이 중국산 5세대(5G) 통신장비의 해외 진출에 깊은 우려를 표하는 가운데, 최근 호주에서 화웨이 5G 통신장비를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보이자 미 정부가 제동에 나섰다고 중국 봉황망(凤凰网)이 24일 보도했다. 봉황망은 미국의 국가안전국(NSA)과 국토안보부(DHS)가 말콤 턴불 호주 총리에게 "중국 정부와 관계가 밀접한 화웨이의 5G 통신장비를 들인다면 중국이 ‘모든 것’을 통제하고 장악할 위험성이 있다”고 경고했다고 전했다. 또한 호주 정부에게 화웨이 5G 도입을 철회.. 더보기
벽돌 찍듯 함정 건조하는 중국 ▲ 사진 속 빨간색 프레임은 055급 2번 구축함의 통합 마스터다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 중국이 벽돌 찍어내듯 빠르게 군함을 건조하고 있다. ▲ 사진 속 빨간색 프레임은 055급 2번 구축함의 통합 마스터다 ⓒ 봉황망(凤凰网) ▲ 의장 공사 중인 052D급 구축함 2척 ⓒ 봉황망(凤凰网) 지난 14일 영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International Institute for Strategic Studies)는 ‘세계 각국의 국방 예산’ 보고서를 통해 "2000년 이후 건조한 중국 함정의 배수량이 한국•일본•인도 3국을 합친 것보다 많다”며 "항공모함을 비롯한 함정 건조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고 전했다. ▲ 의장 공사 중인 071급 상륙함(좌측부터) 2척, 815A급 전자정찰.. 더보기
샤오미, 코닥과 손 잡고 미7 카메라 성능 향상 ▲ 샤오미가 차세대 플래스십 스마트폰인 미7이 카메라 성능 향상을 위해 미국 사진업체 코닥과 손 잡았다.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권선아 기자] 샤오미의 차세대 플래스십 스마트폰인 미7이 카메라 성능 향상을 위해 미국 사진업체 코닥과 손 잡았다. ▲ 샤오미가 차세대 플래스십 스마트폰인 미7이 카메라 성능 향상을 위해 미국 사진업체 코닥과 손 잡았다. ⓒ 봉황망(凤凰网) 샤오미를 즐겨 찾는 사람들에게 전해오는 ‘전설’이 있다. 바로 샤오미 시리즈를 한 대는 사도 두 대는 절대 사지 않는다는 것이다. 샤오미는 이 같은 불명예를 씻기 위해 이번에 공개되는 미7에 새로운 시도를 감행했다. 23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은 샤오미가 미7의 카메라 성능 향상에 주력했다고 보도했다. 카메라는 샤오미 이용자들이 .. 더보기
‘베이징 8분’에 숨겨진 비밀은? ▲ 25일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폐회식 후반부에 공연된 베이징 8분은 전 세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최예지 기자] "인공지능(AI)으로 올림픽을 꾸미는 것이 특별하다”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에서 자신이 연출한 ‘베이징 8분(北京8分钟)’을 두고 장이머우(张艺谋) 감독이 한 말이다. 25일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폐회식 후반부에 공연된 베이징 8분은 전 세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 외신들은 중국의 미래를 보여주는 공연이었다고 혀를 내두르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 봉황망(凤凰网) 장 감독은 이날 지난 2008 베이징 하계올림픽 개회식과 전혀 다른 연출을 선보였다. 외신들은 중국의 미래를 보여주는 공연이었다고 혀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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