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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3

문재인 대통령도 선정된 美포춘 ‘위대한 지도자 50인’…중국에서는? ▲ 마화텅(马化腾) 텐센트 회장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최예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경제지 포춘(Fortune)의 ‘2018년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지도자 50인’에 선정된 가운데 마화텅(马化腾) 텐센트 회장이 19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명단에 오른 중국인 중 유일한 기업인이다. 23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은 포춘이 19일(현지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발한 '위대한 지도자 50인 명단'을 공개했다. 포춘은 마화텅 텐센트 회장이 "뛰어난 경영능력으로 텐센트를 효율적으로 이끌어냈다”고 평가했다. 이외에도 류허(刘鹤) 중국 부총리가 10위, 마쥔(马军) 중국 공중환경연구센터 주임이 30위 등이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rz@ifeng.co.kr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 소식 플.. 더보기
마윈 알리바바 회장, “중국은 BAT 뛰어넘는 대기업 필요해” ▲ 22일 중국 푸젠성 푸저우에서 열린 1회 디지털중국건설정상회의에서 알리바바그룹의 마윈(马云) 회장이 “중국은 BAT(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의 약칭)를 초월하는 슈퍼급 대기업이 필요하며 디지털경제법 제정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권선아 기자] "중국은 BAT(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의 약칭)를 초월하는 슈퍼급 대기업이 필요하며 디지털경제법 제정이 절실하다.” 22일 중국 푸젠(福建)성 푸저우(福州)에서 열린 1회 디지털중국건설정상회의에서 알리바바그룹의 마윈(马云) 회장은 이 같이 말하며 기업들이 디지털 경제를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보화가 이끄는 현대화와 디지털중국 건설 촉진’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마윈뿐 아니라 왕하이펑(王海峰) 바이두 부총재, 마.. 더보기
중국 이통사 차이나유니콤, 움직이는 ‘드론’ 기지국 개발 ▲ ⓒ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 [봉황망코리아 김주미 기자] 중국 이동통신사인 차이나유니콤이 드론을 이용한 통신기지국을 개발했다. 기존의 ‘긴급통신 자동차(应急通信车)’를 대신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중국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에 따르면 차이나유니콤은 지난 20일 후난(湖南)성에서 드론 기지국 시험비행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드론 기지국은 비행은 물론 공중에서 멈출 수 있으며 자유로운 이착륙도 가능하다. 차이나유니콤은 이번에 개발한 드론 기지국이 재난 상황에서 임시 통신네트워크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가장 보편적인 응급 통신 시스템은 긴급통신 자동차다. 하지만 지진 또는 화재 발생으로 인한 도로 붕괴 시 길이 막혀 긴급통신 자동차 진입이 어려울 때가 있으며, 긴급통신 자동차 안.. 더보기
‘미·중 분쟁’ 논란의 중국 ZTE “미국 제재 받아들이겠다”… 자체 관리감독 강화 ▲ 사진 = 지난 22일 ZTE는 홈페이지를 통해 “미국 상무부 산업안전국(BIS)의 제재 조치를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이미래 기자] 북한·이란과의 거래를 이유로 미국 당국으로부터 거래 및 사업 정지 제재 조치를 받은 ZTE(中兴, 중싱)이 "받아들이겠다”며 달라진 자세를 취했다. 지난 22일 ZTE는 홈페이지를 통해 "수출 단속 규정 준수에 대한 과거의 교훈을 받아 들이겠다”며 "미국 상무부 산업안전국(BIS)의 제재 조치를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 사진 = 성명에 따르면 ZTE는 “지난 2016년 4월 이래로 규정에 따른 수출 관리 및 단속을 진행한 바 있다”고 밝혔다 ⓒ ZTE 공시 캡쳐 성명에 따르면 ZTE는 "지난 2016년 4월 이래로 규정에 따른 수출 관리.. 더보기
화웨이, 기린970 탑재한 중가폰 ‘아너 10’ 공개 ▲ ⓒ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 [봉황망코리아 김주미 기자] 지난 19일 화웨이가 최신 AI칩셋 기린970을 탑재한 중가 스마트폰 ‘아너(honor) 10’을 발표했다. 20일 중국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에 따르면 아너 10은 NPU(신경망연산전용프로세서)와 인공지능(AI) 기능이 탑재된 기린 970 옥타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사진 촬영 시 특정 환경에서 최적화된 세팅을 자동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장면 인식 기능 및 스마트 촬영 지원한다. 후면 2400만+1600만 화소로 구성된 듀얼 카메라와 전면 24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했다. ▲ ⓒ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 ▲ ⓒ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 또한 6GB 램(RAM), 128GB 저장공간, 안드로이드 8.1 오레오 기반의 EMUI 8.1를 탑재했다.. 더보기
올 1분기 중국 스마트폰 판매량, 오포 1위…삼성전자 9위 그쳐 ▲ 올 1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오포(OPPO)가 1800만대 이상 팔아 치우며 업계 1위를 수성했다. ⓒ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 [봉황망코리아 권선아 기자] 올 1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오포(OPPO)가 1800만대 이상 팔아 치우며 업계 1위를 수성했다. 그 뒤를 비보(vivo)∙애플∙화웨이∙아너(HONOR)∙샤오미가 이었다. 삼성전자는 판매량 214만대로 전분기보다 3단계 낮은 9위로 내려앉았다. 23일 시장연구기관 시노마케팅리서치에 따르면 오포는 지난 1~3월 판매량이 각각 605만, 639만, 608만대로 총 1852만대를 팔며 1위에 올랐다. 2위에 오른 비보는 판매량 1734만대로 그 뒤를 바짝 쫓았다. 이외에도 애플∙화웨이∙아너∙샤오미의 1분기 판매량이 각각 1680만대, 14.. 더보기
로봇이 재판 과정 기록하는 항저우 ‘1인 법정’ ▲ 샤오팡쉰(萧方训) 법관이 재판을 진행하고 있다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 중국 항저우에 ‘1인 법정’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3일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저장성(浙江省, 절강성) 항저우시(杭州市, 항주시) 시후구(西湖区) 인민법원에 판사 한 명이 재판을 진행하고, 법원 서기는 로봇이 담당하는 법정이 등장했다. ▲ 샤오팡쉰(萧方训) 법관이 ‘1인 법정’을 진행하고 있다 ⓒ 봉황망(凤凰网) 보도에 따르면 집에 있는 원고와 1200km 떨어진 법률 사무소에 있는 피고가 지능화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대면했다. ▲ 법정 심문 과정이 실시간으로 중계되고 있다 ⓒ 봉황망(凤凰网) 2016년 3월 중국 정부는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 법원’ 건설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2016..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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