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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6

급성장하는 중국 인터넷 기업, 지난해 매출 282조원 달성 ▲ 지난해 중국 인터넷 기업들의 매출이 전년대비 50%이상 크게 증가했다 ⓒ 바이두【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 중국 인터넷 기업들의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지난 2일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최근 중국 인터넷 협회와 공업정보화부(工信部) 정보센터가 ‘2018 중국 인터넷 100대 기업 발전 보고서’를 공동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중국 인터넷 100대 기업의 인터넷 사업 총 매출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50.6%가 늘어난 1.72조위안(약 282조 3552억원)을 기록했다. 2017년 중국 인터넷 100대 기업의 영업이익은 2707.11억위안(약 44조 41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6%가 급증했다. 이중 83개 기업이 수익을 올렸고, 수익률이 40%가 .. 더보기
스타벅스 암호화폐 시장 진출 소식에 중국 대륙 `들썩` ▲ 세계 최대의 커피체인 스타벅스가 암호화폐(가상화폐)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전했다. ⓒ 테크웹【봉황망코리아】 최예지 기자= 세계 최대의 커피체인 스타벅스가 암호화폐(가상화폐)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전했다. 이에 '스타벅스 암호화폐'가 중국 포털 사이트 바이두(百度) 검색어 2위에 오르며 많은 사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스타벅스 암호화폐'가 중국 포털 사이트 바이두(百度) 검색어 2위에 오르며 많은 사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바이두 캡처6일 중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인 테크웹은 외신을 인용해 "고객들이 암호화폐 결제를 할 수 있도록 스타벅스가 마이크로소프트 및 뉴욕증권거래소의 모기업인 인터콘티넨털 익스체인지와 손을 잡았다”며 "스타벅스는 이들 기업과 함께 암호화폐 거래를 위한 암호화폐.. 더보기
고소공포증 때문에...곤돌라에서 정신 잃은 중국 여성 ▲ ⓒ 봉황망(凤凰网)【봉황망코리아】 장경희 기자 = 중국의 한 여성이 고소공포증으로 인해 곤돌라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일이 발생했다.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윈난성(云南省) 쿤밍시(昆明市) 시산(西山)에서 한 여성이 일행과 함께 곤돌라를 타고 돌아오던 중 정신을 잃었다. 이로 인해 곤돌라가 정지되면서 곤돌라에 타고 있던 수백명의 관광객이 공중에 매달려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 ⓒ 봉황망(凤凰网) ▲ ⓒ 봉황망(凤凰网)이후 곤돌라는 정상 운행됐고 출발 지점에 도착한 여성은 다행히 정신을 차리고 귀가 했다. 관계자는 "이 여성이 고소공포증이 있어 기절했고, 문제 없이 돌아갔다"고 설명했다. jkhee@ifeng.co.kr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 소식 플랫폼 - 봉황망 중한.. 더보기
도로 위 알박기? `역주행` 유발하는 중국의 미완성 도로 ▲ ⓒ 봉황망(凤凰网)【봉황망코리아】 장경희 기자 = 중국 허난성(河南省) 정저우(郑州)의 한 도로가 2년이 지나도록 제모습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 토지수용 불복가구가 도로 일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서다. 3일 봉황망(凤凰网)은 도로 옆에 있는 주택 내 정원이 도로 절반 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남쪽으로 이동하는 차량들이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하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 봉황망(凤凰网)보도에 따르면 이 도로는 지난 2016년 10월 완공됐다. 완공 후 현재 해당 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의 숫자는 늘어나고 있으며, 트럭 등 대형 차량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을 주민들은 도로 공사 당시 해당 주택 소유주가 보상금 문제로 인해 관련 부서와 합의에 이르지 못해 토지.. 더보기
중국, 종전선언에 참여하나?...6일 한·중 북핵 수석대표 협의 ▲ 쿵쉬안유 중국 외교부 부부장 ⓒ 봉황망(凤凰网)【봉황망코리아】 최예지 기자= 최근 뚜렷한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는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은 물론, 종전선언에 중국이 참여할지를 두고 한·중 양국이 논의할 전망이다. 외교부는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쿵쉬안유(孔鉉佑) 중국 외교부 부부장 겸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 이날 만나 베이징(北京)에서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를 갖고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와 함께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협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협의는 아세안(ASEAN) 외교장관회의 참석을 계기로 열린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 간의 회담에 이어 한반도 문제 관련해 한·중 간 전략적 소통 강화 차원에서 개최되는 것이다. 이 본부장과 쿵 부부장은 북미 간 비핵화 .. 더보기
베이징시, 관광 업계 개혁 나서...불법 ‘1일 관광’ 단속 강화 여행업계 플랫폼 감독, 관리 강화될 듯▲ ⓒ 봉황망(凤凰网)【봉황망코리아】 장경희 기자 = 중국 베이징시(北京市) 거리에서 성행하고 있는 불법 '1일 관광' 영업 행위에 대한 단속이 강화된다.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베이징시는 최근 저가 패키지 여행과 비합리적인 관광 상품 권유 등 거리에서 이뤄지고 있는 '불법 1일 관광' 영업 활동을 엄중히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일 베이징시여유(旅游, 관광)위원회(北京市旅游委员会)는 관광객이 베이징시에서 불법 1일 관광 영업 행위를 접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단체 관광 시에는 필히 계약서에 서명하고 이성적인 소비를 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시여유위원회 발표 내용을 보면 베이징시 일부 여행가이드들은 가족 동반 여행.. 더보기
한화 솔라홀딩스•한화 큐셀 합병 추진 ▲ 한화 케미칼이 한화 솔라홀딩스와 한화 큐셀의 합병을 추진한다【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 = 한화케미칼이 한화 솔라홀딩스와 한화 큐셀 합병을 추진한다. 3일 중국 베이지싱뎬리망(北极星电力网)은 한화 케미칼(Hanwha Chemical)이 종속회사인 한화 큐셀(Hanwha Q CELLS)과 한화 솔라홀딩스(Hanwha Solar Holdings)를 합병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양사 합병 이후 기업 명칭은 기존의 중문 ‘한화신넝위안유한회사(韩华新能源有限公司)’와 영문 ‘Hanwha Q CELLS Co., Ltd.’를 사용할 것이라고 베이지싱뎬리망(北极星电力网)은 전했다. 한화 큐셀은 미국 나스닥 상장사다. 합병이 승인되면 한화 큐셀은 나스닥에서 상장 폐지될 예정이다. 한화 큐셀 측은 "나스닥.. 더보기
中 추격에 긴장하는 삼성전자…`신성장동력` 발굴에 고심 ▲ ⓒ봉황망【봉황망코리아】 유경표 기자=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반도체 사업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음에도 ‘축배’를 들지 못하는 모양새다. 주력 산업인 디스플레이와 스마트폰은 중국의 거센 추격에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 든 반면, 반도체 산업을 대체할 신성장동력 확보가 요원한 탓이다. 또한 이재용 부회장이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글로벌 경영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지난 1년여 간 삼성의 발목을 잡았던 경영 공백의 여파가 뼈아프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31일 삼성전자는 올 2분기 매출 58조4800억원, 영업이익 14조87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3%, 영업익은 5% 줄어든 것이다. 7분기 동안 이어왔던 영업이익 신기록 행진도 멈췄다. 실적을 끌어내린 것..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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