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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發 한국이야기

편의점, 단순 PB 넘어 기존 브랜드 차용한 제품으로 '승부수' ▲ CU 미니케이크 4종 / 사진출처 = 매일경제 편의점 업체들이 식음료 업체의 기존 브랜드와 협업한 제품을 다수 내놓고 있다. 과거에는 단순 PB(자체 브랜드) 상품에 주력했다면 최근에는 기존 제품의 '이름값'과 이미지를 차용해 기존 제품에 익숙한 소비자와 신규 소비자를 함께 공략하고 있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13일 '밀크카라멜 케이크'와 '크런키 케이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출시한 가나미니초코케이크와 몽쉘미니초코케이크에 이은 시리즈 상품이다. 기존 제품들은 젊은 여성층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지난달 냉장 디저트 카테고리에서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밀크카라멜 케이크는 밀크카라멜을 바탕으로 기획한 제품으로 진한 카라멜 크림과 무스를 담았다. 크런키 케이크 역시 초콜릿 사이로.. 더보기
삼성전자, 갤럭시 S8+ 128GB 모델 중국•한국만 출시… 중국 출시는 5월 예정 ▲ 13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갤럭시 S8 미디어데이’에서 프레젠테이션 중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고동진 사장 삼성전자가 지난해 갤럭시 노트7 폭발 등의 문제로 중국 소비자에게 잃은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국과 한국에만 갤럭시S8플러스의 대용량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며 중국 소비자들을 위한 메이플 골드 색상 모델도 준비 중이다. 중국 영업력 강화를 위해 지난달 초 중국법인 무선사업부의 사령탑 교체도 단행했다. ▲ 13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갤럭시 S8 미디어데이’에서 모델들이 갤럭시S8시리즈를 공개하고 있다. ▲ 13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갤럭시 S8 미디어데이’에서 모델들이 갤럭시S8시리즈를 공개하고 있다. 13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갤럭시 S8 .. 더보기
건강한 맛, 건강한 삶 ② 웰빙(Well-being)’을 넘어 ‘웰니스(Wellness)’의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한 끼를 먹어도 ‘건강’하게 잘 먹고 싶다는 현대인의 욕구에서 비롯된 식생활의 변화로 디톡스, 유기농, 세미 베지테리언 등의 음식 관련 키워드들이 더 이상 생소하지 않습니다. 또한 건강은 기본, 맛뿐만 아니라 환경까지 생각하는 식당들도 우리 주변에서 이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답니다. 단계별 채식주의자를 위한 상수역 ‘슬런치팩토리’ 위치: 서울시 마포구 와우산로3길 38 영업시간: 매일 11:00~익일 오전 01:00, 연중무휴 ▲ 사진출처 = 매일경제 상수역 4번 출구 뒤쪽으로 이어지는 카페 골목, 흔히들 ‘당인리길’이라 부르는 곳에 위치한 슬런치팩토리. 간판이 없으면 가정집이라고 해도 믿을 만한 외관은 독특한 분.. 더보기
전국 유명 닭요리 골목 순례 ② ▲ 찜닭 골목이 있는 안동 구시장 / 사진출처 = 매일경제 ◇ 매콤 짭짤, 입에 착~ ‘안동 찜닭 골목’ 맛난 냄새에 이끌려 구시장 안동찜닭 골목에 발을 들이면 훅하고 달려드는 열기와 찜닭 볶아대는 소리에 정신이 없다. 안동이란 이름 자체를 품고 있는 안동의 대표 먹거리 중 하나, 안동찜닭을 만나는 곳이다. ▲ 땀을 뻘뻘 흘리는 현대 찜닭집 아주머니 / 사진출처 = 매일경제 ◇ 허름하고 좁은 그곳의 푸짐함 찜닭집들이 옹기종기 많이도 모여 있다. 그 중 환한 미소의 아주머니와 눈길이 마주쳐 그 집으로 들어간다. 좁은 실내는 이미 꽉 차 2층으로 안내된다. 공간은 한정되어 있는데 몰려드는 사람은 많아 다락방은 한 때 인기였다. 아슬아슬 급경사에 한 사람이 겨우 올라갈 수 있을 좁은 사다리를 타고 오르면 낮은.. 더보기
청정기•건조기•스타일러…가전 `新3총사` 뜬다 ▲ 사진출처 = 매일경제 의류건조기·공기청정기·스타일러가 새로운 필수 가전제품 반열에 올라섰다.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고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다. 가전업체들도 경쟁적으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포화 상태에 이른 백색가전 시장을 대체할 새로운 블루오션이 활짝 열린 셈이다. 12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국내 의류건조기 시장은 지난해 연 10만대 수준에서 올해 60만대 수준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 이상 틈새시장이 아닌 주력 가전 시장의 하나로 분류할 만하다. 가사 노동시간을 줄여줘 맞벌이 부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데다 심해진 미세먼지로 예전처럼 실외에서 빨래를 말리기 어려워진 것이 인기 있는 이유다. 소모 전력량을 낮춰 소비자들의 전기료 부담을 덜어준 것도 건조기 인기가 높아지는 데 한몫했.. 더보기
韓 가계빚 21% 늘때 OECD는 줄였다 ▲ 사진출처 = 매일경제 한국 가계부채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은행이 국회 민생경제특별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 말 기준 한국의 처분가능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169%로 OECD 35개 회원국 중 25개국의 평균(129.2%)을 39.8%포인트나 상회했다. 특히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계빚을 대폭 감축한 주요국들과 반대로 한국 가계부채는 눈덩이처럼 불었다. OECD 평균 처분가능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2010~2015년 동안 0.5%포인트 떨어졌지만, 한국은 오히려 21.4%포인트 치솟았다. 미국(-22.6%포인트) 영국(-11.8%포인트) 독일(-7.4%포인트) 등 주요 선진국들의 하락세와 대조적이다. 또 201.. 더보기
남녀 불문 하루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화장품은? ▲ 사진출처 = 매일경제 국내 소비자들이 하루에 가장 자주, 많이 사용하는 화장품은 손 세정제로 조사됐다.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화장품 위해 평가를 위해 성인 1800여명을 상대로 화장품 사용량을 조사한 결과 남녀 모두 폼이나 액체로 된 손 세정제를 가장 자주 사용한다고 답했다. 여성은 폼 세정제나 액체 세정제를 하루 평균 각각 9.1회씩 썼고, 남자는 평균 7.3회 사용한다고 답했다. 이어 립글로스나 립밤 등 입술보호제(여 2.7회·남 2.8회), 물휴지(여 2.6회·남 2.7회), 핸드크림(여 2.3회·남 2.2회) 순이었다. 만 3세 이하 영아 부모들은 자녀에게 물휴지(5∼6회)를 가장 자주 썼고, 사용량은 베이비로션크림(약 3g)이 가장 많았다. 발행: 제휴매체 '매일경제' 출처: 봉황망 중한.. 더보기
현대車, 내년 전기버스 시대 연다 ▲ 현대자동차가 2010년 독자 기술로 개발한 국내 최초 전기버스 '일렉시티' / 사진출처 = 매일경제 현대자동차가 내년 초 출시를 목표로 전기버스를 개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대차가 2010년 국내 최초로 전기버스 '일렉시티'를 개발한 이래 8년 만에 상용화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전기버스 시대'가 성큼 다가올 전망이다. 6일 현대차 관계자는 "내년 초 상용화를 목표로 전기버스를 개발하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시험 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개발 중인 전기버스에 대해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를 정속 주행 기준 290㎞ 갈 수 있는 기술을 확보했으며, 충전 시간은 급속충전 기준 1시간을 목표로 제작 중이다. 현대차는 이미 2010년 최고속도 시속 100㎞, 1회 충전 시 주행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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