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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2500억 원 투자된 병원, 조롱거리로 전락 ▲ © 중국망(中国网)【봉황망코리아】 허방신 기자=2500억 원이 넘는 자금이 투자돼 지어진 병원이 누리꾼들의 비난 대상이 되고 있다. 27일 중국망(中国网)에 따르면 광시(广西) 난닝(南宁)의 광시국제좡이(广西国际壮医) 병원이 변기를 닮은 건물 모습 때문에 조롱거리로 전락했다. 난닝시 우샹신구(五象新区)에 위치한 이 병원은 비영리 공립 종합병원으로 15억 5600만 위안(약 2532억 원)이 투자됐다. 한편 이 병원은 지난 10월에 문을 열었다. focus@ifeng.co.kr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 소식 플랫폼 - 봉황망 중한교류 채널]출처 : 봉황망코리아 | 차이나 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30052&category=410002 더보기
주차 자리 때문에 0.8m로 좁아진 자전거 전용도로 ▲ 전기 자전거를 탄 시민이 주차된 차들을 피해 자동차 전용도로로 가고 있다 © 왕이신문(网易新闻)【봉황망코리아】 허방신 기자=자전거 전용도로에 주차 자리가 설치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 2m 넓이의 자전거 전용도로에 주차 자리가 설치되면서 자전거 전용도로가 0.8m 로 좁아졌다 © 왕이신문(网易新闻)27일 왕이신문(网易新闻)에 따르면 최근 허난성 정저우(郑州) 원화궁로(文化宫路)에 폭 2m의 자전거 전용도로가 설치됐다. 하지만 지난 24일 주차 자리가 설치되면서 자전거 전용도로가 80cm로 좁아져 자전거를 타고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은 자동차 전용도로로 다닐 수 밖에 없다. ▲ 자전거 전용도로에 설치된 주차 자리 © 왕이신문(网易新闻)한 시민은 "자전거 전용도로에 차들이 주차하고 있어 다니기가 .. 더보기
중국 외교부 “2019년은 중•미 수교 40주년…신뢰 강화해 전략적 오판 방지해야” ▲ 루캉(陆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30일 “2019년은 양국 수교 40주년”이라며 “양국이 신뢰 강화를 통해 전략적 오판을 방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 중국 외교부【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내년 미•중 수교 40주년을 앞두고 중국 외교부가 신뢰 강화를 통해 전략적 오판을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루캉(陆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30일 중•미 수교 40주년 담화를 발표하고 "2019년은 양국 수교 40주년으로 그동안 양국 관계는 비바람을 맞으며 단련돼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40년 전 수천 명에 불과하던 양국간 인적 교류가 지난해 530만 명을 넘었고 양국 무역 거래 규모도 25억 달러(약 2조 7875억 원)에서 지난해 5800억 달러(약 646조 7000억 원)으로 급증했다”며 "지.. 더보기
시진핑 주석,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회담...“미중 관계 좋은 성과 있을 것“ 【봉황망코리아】 신도연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29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회담을 실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 중국 국민들에게 새해 인사와 축원을 보내며 미중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나는 시진핑 주석과 좋은 관계를 통해 양국의 발전을 발전을 기원하고 양국 실무진이 아르헨티나에서 가진 회동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진핑 주석 역시 미국 국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며 "나와 트럼프 대통령 모두 미중 관계를 안정적으로 발전시키는데 동의했다"며 "지금 우리 양국은 중요한 단계에 있으며 아르헨티나에서 가진 회동으로 좋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양국 실무진이 추진해온 일들을 서로 윈윈하고 세계가 인정하는 합의 도출에.. 더보기
일본 닛산 자동차, 중국 생산량 20% 축소 계획 ▲ 일본 닛산 자동차가 중국 생산량을 축소할 방침이다 © 바이두【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일본 닛산 자동차가 중국에서 생산하는 차량 규모를 줄일 계획이다. 28일 중국 소후닷컴(搜狐)은 로이터 통신 소식을 인용해 중국의 자동차 수요 침체로 일본 닛산 자동차가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자동차 생산량을 3만 대 줄일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일본 자동차 업체인 마쓰다도 내년 1~6월 생산 목표를 올해보다 20%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11월 말까지 중국 신차 판매량은 5개월 연속 줄어들었다. 중국 자동차 업계는 올 한해 매출액이 1990년 이후 처음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서 한국 현대 자동차와 미국 포드가 중국 생산 규모를 줄였다. chosy@ifeng.co.kr.. 더보기
“너무 추워요” ▲ © 중신망(中新网)【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28일 중신망(中新网)에 따르면 북극한파 영향으로 며칠간 중국 절반 이상 지역이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할 것이라고 중국 중앙기상대가 밝혔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27일부터 31일까지 황허(黄河) 남부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일부 지역은 온도가 14도 이상 내려갈 것으로 예상했다. 남부 대부분 지역과 칭짱고원(青藏高原)은 비나 눈이 오겠고 일부 지역은 폭설이 내린다고 전했다. 또한 내몽고 서부, 랴오닝 동부, 지린 동남부, 베이징, 톈진, 산둥 중동부, 장쑤, 안후이 등의 일부 지역은 온도가 4~8도씩 내려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 중신망(中新网) ▲ © 중신망(中新网) ▲ © 중신망(中新网) ▲ © 중신망(中新网) ▲ ©.. 더보기
중국 상무부 “중•미 양국 무역 대표단, 내년 1월 초 베이징서 첫 대면” ▲ 가오펑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7일 정례 브리핑에서 내년 1월 초 미국 무역 대표단이 베이징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 중국 상무부【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미•중 양국 무역협상 대표단이 무역전쟁 휴전 이후 첫 공식 대면을 한다. 27일 왕이신문(网易新闻)에 따르면 가오펑(高峰)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이날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양국이 내년 1월로 예정된 면대면 협상의 구체적인 일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가오 대변인은 "양국 협상팀이 전화 통화 방식을 통해 의견을 교환해 왔다”며 "관련 업무가 일정에 따라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가오 대변인은 더 이상 구체적인 상황을 설명하지 않았다. 한편 블룸버그 통신은 지난 26일 한 소식통을 인용해 제프리 게리시 미 무역 대표부(USTR) 부대표가 이끄는.. 더보기
산골마을 초등학교 39년 지킨 ‘외다리 선생님’ ▲ 수업 중인 ‘외다리 선생님’ 장자오치(江昭奇) © 중신망(中新网)【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23일 중신망(中新网)이 수십 년 동안 산촌 초등학교 강단을 지킨 ‘외다리 선생님’의 사연을 전했다. 중국 장시성 진시현(金溪县) 칭장(清江) 초등학교 교사 장자오치(江昭奇)는 1979년 뱀에 물려 왼쪽 다리를 잃었다. 1980년 칭장 초등학교의 유일한 교사가 사직을 하고 떠나자 장자오치는 목발을 짚고 교장을 찾아가 자신이 교사를 맡겠다고 자천하고 나섰고 그 후로부터 39년간 강단을 지켜왔다. ▲ 수업 중인 ‘외다리 선생님’ 장자오치(江昭奇) © 중신망(中新网)매 수업마다 목발을 짚고 40분을 서서 수업을 진행하는 장자오치는 쉬는 시간이 되면 학생들과 공놀이를 즐기고, 학교를 결석하는 학생이 있으면 그 학생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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