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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

중국 하얼빈 습지, 생활 쓰레기로 몸살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중국 하얼빈(哈尔滨)시 장베이(江北)의 타이양다오(太阳岛)와 빈저우(滨洲) 다리 사이에는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습지가 있다. 이 습지에는 알로에 등 다양한 수생식물이 자라고 있다. 하지만 최근 이곳에 생활 쓰레기가 늘어나고 있다. 지난 28일 봉황망(凤凰网)은 "점점 쌓여가는 생활 쓰레기 때문에 습지가 매우 더러워졌다. 쓰레기를 처리하지 않으면 타이양다오에 심각한 환경오염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타이양다오는 하얼빈시 숭화장(松花江)에 위치한 강이다. 빙설(冰雪)문화, 민속문화 등의 자원으로 만들어진 풍경명소이며 중국 내 강가 생태구역이다. 타이양다오는 하얼빈시에 있는 유일한 5A급 풍경구역이.. 더보기
"초자연 현상인가?" 핏빛으로 물든 중국 강물 중국에서 한 시간 만에 강물이 붉게 물드는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다. ▲ 주장학교에 흐르던 강물이 갑자기 새빨간 핏빛으로 물들었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지난 12일 오전 중국 장시(江西)성 주장(九江)시 주장학교에 흐르던 강물이 갑자기 새빨간 핏빛으로 물들었다. 주장학교 학생들은 “오전 10시에는 평소와 같았던 강물의 색깔이 오전 11시에 갑자기 빨갛게 변했다”며 “가까이 가니 피비린내가 진동하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 주장학교에 흐르던 강물이 갑자기 새빨간 핏빛으로 물들었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붉게 물든 강물을 본 시민들은 공포와 불안을 감추지 못했으며, 일부에서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초자연적 현상으로 추측하기도 했다. ▲ 주장학교에 흐르던 강물이 갑자.. 더보기
[라이프 앤] 中, 끝나지 않는 스모그와의 전쟁 ▲ 사진출처 = 봉황망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봉황망 봉황쯔쉰(资讯)에 따르면 지난 1월 5일 베이징시 교육위원회는 유치원과 초중고교에 설치된 공기청정기에 대한 위생검사를 실시했다. 2016년 '베이징시 교육위원회 새로운 공기청정기 설치 호소 관련 제안'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다. 중국환경관측종합센터가 발표한 '2016년 11월 대기질 상황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베이징시에서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었던 날의 비율은 43.3%으로 동기대비 3.4%p 떨어졌다. 심각한 오염(중국의 대기질지수 5급)은 6일간, 매우 심각한 오염(중국의 대기질지수 6급)은 1일간 나타났다. 스모그 발생의 주요 원인은 초미세먼지(PM2.5)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015년 12월 8일 베이징 완취안(万泉)초.. 더보기
中 허베이, 대규모 공장 폐수 방류돼…오염 심각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최근 허베이(河北)성에서 불법 방류된 공장 폐수가 주변 환경에 치명적인 위협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9일 중국경제망(中国经济网)에 따르면 중국 환경보호부는 허베이성 정부와 공동조사팀을 꾸려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환경보호부는 구체적인 상황과 조사 결과를 실시간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 허베이성 랑팡(廊坊)시 다청(大城)현 난자오푸(南赵扶)전 / 사진출처 = 중국 환경보호부 ▲ 허베이성 랑팡(廊坊)시 다청(大城)현 난자오푸(南赵扶)전 / 사진출처 = 중국 환경보호부 ▲ 허베이성 랑팡(廊坊)시 다청(大城)현 난자오푸(南赵扶)전 / 사진출처 = 중국 환경보호부 ▲ 허베이성 랑팡(廊坊)시 다청(大城)현 난자오푸(南赵扶)전 / 사진출처 = 중국 환경보호부 허베이성 랑팡(.. 더보기
中 산둥성, 환경오염기업 단속 나서…韓기업 비상 ▲ 사진출처=봉황망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 산둥성이 성 내의 기업을 대상으로 대규모 환경오염행위 감시·단속을 벌이면서 한국 기업도 비상에 걸렸다. 봉황망에 따르면 산둥성 환경보호청은 28일부터 2018년 3월 21일까지 9개월간 ‘환경오염행위 성급(省级) 감시·단속’을 진행한다. 감시 대상은 산둥성의 지난(济南)∙쯔보(淄博)∙지닝(济宁)∙더저우(德州)∙랴오청(聊城)∙빈저우(滨州)∙허쩌(菏泽) 등 7개 도시에 위치한 기업이다. 주샤오둥(邹晓东) 산둥성 환경보호청 환경감찰 총대 부총장은 “이번 단속에는 중국 기업뿐 아니라 외국기업도 포함한다”고 밝혀 해당 도시에 위치한 한국 기업 역시 감시 대상이 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방재시설 및 처리시설의 정상운영 여부 ▲사업장 인근 폐수 및 가축분뇨.. 더보기
환경오염 경각심 일깨우는 ‘세계에서 가장 더러운 아이스크림’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최근 대만의 한 대학교 여학생들이 만든 100개의 특별한 아이스크림이 관심을 끌고 있다. 언뜻 보면 초콜릿 혹은 과일로 만든 것 같은 이 투명한 아이스크림은 사실 각종 벌레와 플라스틱·담배꽁초·폐그물 등 폐기물로 만들어졌다. 네티즌에게 ‘세계에서 가장 더러운 아이스크림’으로 불리고 있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이 아이스크림은 대만예술대학 시각디자인과에 재학 중인 세 명의 여학생이 졸업작품으로 만든 것이다. 그들은 학교 호수에 버려진 쓰레기를 보고 환경보호의 일환으로 이 아이스크림을 구상, 대만 100개 수질 오염지에서 물을 채취해 아이스크림을 만들었다. 환경오염의 실상을 알리기 위해 냄새 나는 하수구부터 공장 공업용수까지 물 채취를 .. 더보기
中 수도권 기업 중 70.6% 환경문제 있어… ‘오염물질 배출’ 가장 심각 ▲ 사진출처 = Pixabay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정부의 환경오염 방지 노력에도 불구하고 적발 기업이 계속 적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중국 환경보호부(环境保护部)가 홈페이지를 통해 베이징(北京), 텐진(天津), 허베이(河北) 등 도시의 대기오염 방지를 위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중국 환경보호부는 6월 7일까지 2개월 동안 베이징, 텐진, 허베이 및 주변 도시의 대기오염 방지를 위한 조사를 강화해왔으며 매일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환경보호부의 28개 팀은 총 19517개 업체를 조사, 그 중 70.6%에 달하는 13785개 기업에 환경문제가 있다는 것을 적발했다. 그 중 오염물질 배출 기업은 4703개, 배출 기준치 초과 기업은 33개, 오염처리시설 미설치 기업은 1422개.. 더보기
中환경부, 19개 도시 환경 단속 미흡 질책… 한국 기업 ‘주의’ 요망 ▲ 사진출처 = pixabay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 정부가 여러 지방 정부의 ‘환경보호법’ 모니터링이 미흡하다고 질책했다. 환경오염이 심화됐지만 위반을 적발하지 못하고 있는 지방정부의 태만을 탓한 것이다. 지역별 환경보호 관리가 강화될 것으로 보여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주의가 요망된다. 중국 환경부에 의해 미흡한 조치를 질타 받은 지방은 19개에 이른다. 최근 중국 환경보호부는 친황다오시(秦皇岛市), 장커우시(张家口市) 등 19개 도시의 환경이 악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관련 위반사례가 0건이라며 관련 부서의 모니터링이 미흡하다고 질책했다. 이날 환경보호부는 전 지역별 환경보호부에 ‘2017년 1분기 환경보호법 시행 방안 및 관련 법 위반사례 전달’을 통보하고 19개 도시 환경보호부의 경각..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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