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썸네일형 리스트형 GM, 중국산 배터리 문제로 전기차 생산 확대 계획 차질 ▲ 중국산 배터리 문제로 GM이 중국 내 전기차 생산 확대 계획을 연기했다 ⓒ 바이두【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중국에서 전기차 생산 규모를 확대하려는 제너럴모터스(GM)의 계획이 차질을 빚고 있다. 31일 중국 매체 오프위크(ofweek)에 따르면 중국 배터리 제조업체 A123시스템즈가 공급한 중국산 배터리가 차량의 성능과 안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GM의 중국 내 전기차 생산 확대 계획에 차질이 발생했다. 보도에 따르면 GM은 9월부터 중국에서 배터리식 전기차 뷰익 벨리트(Velite) 6을 생산할 계획이었다. 전문가들은 "전기차 배터리는 매우 복잡해서 간단하게 교체할 수 없다”며 "이는 벨리트 6의 생산 과정이 늦어지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 정부가 중국 내 자동차 제조업체들에게 2..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