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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發 `저가LCD` 공세…한국은 OLED 전환에 `가속패달` ▲ LG디스플레이 77인치 Wall paper OLED 제품 ⓒLGD【봉황망코리아】 유경표 기자=한국 디스플레이 업계가 중국 업체들의 난립으로 ‘레드오션’이 된 LCD(액정표시장치) 대신, ‘블루오션’인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중국발(發) ‘LCD 저가 공세’를 극복하고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되찾기 위해서다. 1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7월 정보통신기술(ICT) 수출 현황’에 따르면, 디스플레이 수출은 25억 1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6% 상승했다. 이는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로 LCD 패널 시장에서의 경쟁이 심화된 가운데, OLED 패널 수요 확대가 이어지면서 8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지난 3월 1.7%에 .. 더보기
`상품-마케팅 실패` 중국인이 본 LG전자 스마트폰 중국 퇴출 이유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인의 입장에서 본 LG전자의 ‘중국 스마트폰 시장 진출기’는 실패로 얼룩졌다. 0.1%의 시장 점유율을 밑도는 참담한 성적표를 받아든 LG전자가 스마트폰 신제품 ‘G6’의 중국 시장 출시를 고민하고 있다. 중국 모바일 산업 전문 언론 쇼우지중궈(手机中国)는 ▲모바일 사업 만성 고전 ▲상품 전략 실패 ▲눈에 띄지 않는 대중 마케팅을 ‘3대 실패 원인’으로 꼽았다. 쇼우지중궈는 경쟁 상대인 삼성전자의 갤럭시S8 대비 한달 이상 먼저 세상에 나온 G6가 유리한 국면을 맞았다면서도 중국 시장에서 환영받지 못하게 된 배경을 분석했다. G6는 G5 보다 판매 실적이 나으며 공식적으로 지난 3월 10일 당일 2만대가 팔려 G5의 1만5000대를 앞질렀다. 쇼우지중궈는 “G6는 18:9..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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