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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중국산 통신장비 교체…5G 구축에도 배제 ▲ 일본 이동통신사 소프트뱅크가 중국산 통신 장비를 더 이상 사용하지 않을 전망이다 © 왕이신문(网易新闻)【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일본 소프트뱅크가 중국산 통신 장비를 교체할 전망이다. 14일 중국 매체 왕이신문(网易新闻)은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 소식을 인용해 일본 이동통신사인 소프트뱅크가 현재 사용 중인 4G 기지국의 화웨이 통신 장비를 에릭슨과 노키아 제품으로 교체하고 5G 네트워크 구축에도 화웨이와 ZTE 등 중국 제품을 배제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소프트뱅크는 일본 이동통신사 중 유일하게 4G 기지국에서 화웨이와 ZTE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일본 전국에 분포돼있는 소프트뱅크 기지국 중 약 10%의 통신 설비가 중국산인 것으로 알려졌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소프트뱅크가 중국 제품을 교체하기로.. 더보기
중국 ZTE 주가 폭락, 7월 이후 최대 하락폭 기록 ▲ 5일 중국 ZTE의 주가가 7월 이후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 바이두【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중국 통신장비 업체 ZTE(中兴通讯)의 주가가 폭락했다. 5일 중국 IT 전문매체 테크웹(techweb)에 따르면 이날 ZTE의 홍콩증시 주가가 개장 이후 10% 가까이 폭락해 7월 이후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이날 ZTE 주가는 장중 한때 10.99% 떨어진 12.64홍콩달러(약 1823원)를 기록하기도 했다. 테크웹은 ZTE 주가 폭락 원인이 지난 4일 ZTE에 대한 감시 기간을 2022년까지 연장하겠다는 미국 연방법원의 결정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일 미국 텍사스 주 연방법원은 ZTE가 미국의 대이란 제재 규정을 어긴 직원 35명을 징계했다고 허위 진술한 것으로 판단해 ZTE에.. 더보기
미국 연방법원, 중국 ZTE에 대한 감시 기간 2020년까지 연장 ▲ 4일 미국 텍사스 주 연방법원은 ZTE에 대한 감시 기간을 2020년까지 연장했다 ⓒ 소후닷컴(搜狐)【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중국 통신장비 업체 ZTE(中兴通讯)에 대한 감시 기간이 2년 연장됐다. 4일 중국 매체 소후닷컴(搜狐)에 따르면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주 연방법원은 ZTE가 처벌 집행유예 규정을 위반했고 판정해 감시 기간을 2022년까지 2년 연장하는 결정을 내렸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연방법원은 처벌 집행유예 기간 중 ZTE가 미국의 대이란 제재 규정을 어긴 직원 35명을 징계했다고 허위 진술한 것으로 판단해 이 같은 조치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ZTE도 4일 홍콩 증권 거래소에서 발표한 공고를 통해 미국 법원이 감시 기간을 2020년까지 2년 연장했다고 확인했다. 지난해.. 더보기
중국 ZTE, 올해 상반기 매출 26.99% 감소 ▲ 올해 상반기 ZTE(中兴通讯)의 실적이 크게 감소했다 ⓒ 바이두【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중국 통신장비 업체 ZTE(中兴通讯)의 올해 상반기 실적이 크게 감소했다. 3일 중국 매체 테크웹(techweb)은 지난달 30일 발표된 ZTE의 상반기 실적 보고서를 인용해 올해 상반기 ZTE의 순손실이 78억위안(약 1조 2688억원)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 23억위안(약 3744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한 것과 비교해 실적이 크게 줄었다고 보도했다. ZTE 올해 상반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ZTE의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99% 줄어든 394.34억위안(약 6조 4147억원)을 기록했다. 중국 통신업계 전문가들은 "올해 상반기 ZTE가 전례 없는 위기를 겪었다”며 "미국 정부의 제재로 ZTE의 .. 더보기
중국 화웨이•ZTE, 통신장비 수출 난망 러시아•일본도 중국산 통신장비 수입 금지 검토▲ 앞으로 화웨이와 ZTE의 통신장비 수출이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 바이두【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 = 중국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와 ZTE(中兴)의 수출 전선에 먹구름이 짙어지고 있다. 28일 중국 매체 오프위크(电子工程网, ofweek)에 따르면 미국과 호주 정부가 화웨이와 ZTE의 통신장비 구매를 금지한 데 이어 러시아와 일본도 중국산 통신장비 수입 금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이타르타스(ITAR-TASS) 통신사는 러시아 정부가 화웨이와 ZTE의 통신장비 수입 금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경제지 코메르산트(Kommersant)도 러시아 정부 관리의 소식을 인용해 러시아 전자장비 제조업체들과 업계 협회가 화웨이와 ZTE를 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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