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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

中 우한, 공유 자전거 사용자 블랙리스트 공개… 최소 3개월 사용 불가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중국 우한시(武汉市) 교통관리부가 공유 자전거 사용자 중 고의 파손·불법사용·불법주차·교통법규 위반·도로 정체 유발한 자에 대한 블랙리스트를 작성해 처벌한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지난 25일 우한시 공안국 교통관리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공유 자전거 관련 블랙리스트 세부 규정을 발표했다. 이번 블랙리스트에는 총 216명의 이름이 올랐다. 이들은 최소 3개월 동안 모바이크(Mobike)·오포(ofo)·헬로바이크(hellobike)·쿠치(酷骑)·뉴바이(牛拜) 등 공유 자전거 플랫폼 회원가입과 해당 업체의 자전거 사용이 불가하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규정에 따라 공유 자전거를 고의파손 혹은 불법 사용한 경우 형사처벌이 가능하다. 공유 자전거를 타다.. 더보기
中 모바이크 등장, 자전거 시장 활성화 기대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상무부와 중앙 네트워크 사무실, 발전개혁위원회가 공동으로 발표한 전자상거래 제13차 5개년 발전계획에 따르면 전자 상거래 매출액 40조원, 네트워크 관련 매출액 10조원, 관련 종사자 5천만 명 확보 등 2020년까지의 3개 발전목표가 확정됐다. 20여 년의 발전을 거쳐 중국은 이미 세계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발전이 가장 빠른 전자상거래시장으로 부상했으며 전자 상거래는 경제성장과 창업혁신, 빈곤탈퇴 등을 촉진하는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 하지만 발전과정에 일부 뚜렷한 문제점들도 나타났으며 전자상거래의 건전하고 질서 있는 발전을 이끌기 위해 정부는 이 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에는 전자 상거래 품질 제고 및 업그레이드 가속화, 전자 상거래와 전통산업 간 심도 있는 융합.. 더보기
中 떠들썩하게 했던 공유 수면캡슐, 서비스 일시 중지…이유는? ▲ 사진출처 = 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 베이징과 상하이 등에서 등장해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공유 수면캡슐이 서비스를 일시 중단했다. 중국 네티즌은 경찰이 개입해 강제 폐쇄한 게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했지만 회사는 사실이 아니라며 해명을 내놨다. 관련 전문가들은 수면캡슐의 안전과 위생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면서 공유 수면캡슐 보급을 신중히 고려할 것을 당부했다. ◇ 일시 중단된 中 공유 수면캡슐…회사, ”정부 강제 폐쇄 아냐” 해명 ▲ 사진출처 = 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 이달 중순 베이징∙상하이∙쓰촨 등에서 공유 수면캡슐이 등장해 중국을 떠들썩하게 했다. 수면캡슐은 보증금과 추가요금 없이 휴대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최저 6위안(약 998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신분증 등록도 필요 없기 때문에 많은 사.. 더보기
1900만명의 발 된 ‘공유 자전거’에 중국 자본 몰린다 ▲ 중국 베이징 시민들이 `모바이`의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 중국인에게 공유 자전거는 이미 일상 속 깊이 파고 들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공유 자전거’는 지난 2년간 중국에서 급속도로 성장해 어느덧 일상으로 자리잡은 새로운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다. 쉽게 말해 모바일 앱 가입자가 근처 자전거를 검색해 사용한 후, 비치된 자전거를 다시 다른 가입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얼핏 한국의 공공 자전거 서비스와 유사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중국의 공유 자전거는 언제 어디서나 사용하거나 반납할 수 있다. 대여 및 반납 장소가 고정돼 있지 않다. 자전거를 검색하고, 잠금을 해제하고 비용을 지불하는 전 과정이 스마트폰으로 이뤄진다. 간편성과 신속성에 힘입은 이 서비.. 더보기
시장 규모 570조원...`공유경제’ 황금기 맞는 중국 ▲ 중국의 공유경제가 "황금기"를 맞고 있다. (출처:봉황망 봉황커지)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2016년 리커창 총리의 ‘정부업무보고’에 ‘공유경제’란 단어가 처음 등장해 중국 대륙의 관심을 받았다. 이어 지난 5일 열린 12회 전국인민대표대회 제 5차 회의에서 이 단어가 다시 등장했다. 리커창 총리는 “2017년 정부가 공유경제 발전을 지원하고 이끌면서 사회 자원의 이용 효율을 높이고 국민의 생활을 편리하게 해야 한다”고 밝혔다. 중국이 공유경제 황금기를 맞고 있다는 것을 정부에서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있다. 공유경제는 인터넷 등 정보기술을 이용해 사용 권리를 공유하는 것이다. 분산된 자원을 통합해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경제 활동이다. 중국에서도 이미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공유경제 서비.. 더보기
공유 전기차에서 내려 전기 자전거로 환승하는 베이징 시민들 ▲ 전기차 카셰어링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다. (출처:봉황망 봉황커지)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베이징에 전기차 ‘카셰어링’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다. 전기차에서 내리면 공유 자전거를 타고 목적지로 갈 수 있는 ‘공유 대중교통’의 조합이란 점이 더욱 눈에 띈다. 신화망에 따르면 약 300대의 파트타임 임대 전기 자동차가 자동차가 베이징에 나타났다. 베이징 시민들은 궈마오챠오(国贸桥) 등 대여 거점에서 공유 전기 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자리에서 바로 '모바이크(Mobike)' 등 공유 자전거로 ‘환승’할 수도 있다. 이러한 서비스는 올해 더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베이징의 2~3환 육교 밑 주차장에 쇼우치그룹(首汽集团)의 친환경 파트타임 임대 자동차 ‘고펀(Gofun)’이 등장했다. 이.. 더보기
中 오포(OFO), 모바이크(Mobike)를 넘어 이젠 자전거 공유서비스가 新 교통수단으로... ▲ OFO 자전거 / 사진출처 = Wikimedia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 최초 자전거 공유 서비스가 진행될 전망이다. 지난 14일 상하이(上海)시 질량기술감독국(质量技术监督局)에 따르면 상하이시 자전거 협회 등과 공동으로 ‘자전거 공유서비스 규범’을 발표하고 자전거 공유서비스 관련 표준을 제정하는 의견 수렴용 초안을 공개 했다. 중국 펑파이신문(澎湃新闻)에 따르면 이번 상하이시 자전거 공유서비스는 최근 중국에서 모바이크(Mobike)와 오포(OFO)를 중심으로 자전거 공유서비스가 호황을 누리고 있는데 따른 법적 규제장치를 마련한 것이다. 이번 상하이시 자전거 공유서비스 표준을 보면 품질과 안전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고 관련 공유서비스에 사용된 자전거는 3년 사용 후 폐기되며 매년 정기적인.. 더보기
“모자·보온병 불티” 공유 자전거가 일으킨 내수에 중국도 ‘깜짝’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공유 자전거 서비스의 확대가 중국 내수 시장에서 의외의 활력 요소가 되고 있다. 단순히 ‘외출 방식’을 바꾸는 데서 나아가 소비재 시장의 구조 변화를 몰고 오는 양상이다. 중국 언론 베이징천바오는 “단거리 공유자전거를 사용하는 시민이 늘어나면서 백팩, 보온병, 블루투스 이어폰 판매에 날개가 돋았다”며 “전통 제조업이 제 2의 봄날을 맞이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연말까지 중국의 공유 자전거 기업은 20개가 넘어섰으며, 자전거는 수 백만대에 사용자도 약 1900만명에 달한다. ▲ ofo의 `샤오황처`라 불리는 노란 자전거. `언제 어디서나` 세우고 탈 수 있는 모델로 인기를 끌고 있는 중국의 공유 자전거 ◇유명 쇼핑몰서 썬크림·장갑 판매량 ‘갑절’…소비 바꿔놓은 공유 자전거 지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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