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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분쟁

국경분쟁 관련 중국 공식 발표에 인도 언론 “오류 有” ▲ 중국 외교부가 공개한 중국-인도 접경지역 사진 / 사진출처 = 중국 외교부 중국 외교부가 내놓은 중국·인도 접경지역 국경분쟁 관련 입장에 대해 인도 언론이 “중국이 인도군인 수를 축소했다”며 “수치상 오류가 있다”고 주장했다. 중국 환치우왕(环球网)에 따르면 2일 저녁 뉴델리 TV 등 인도 언론은 한 정부 고위직 인사의 말을 인용해 “현재 접경지역에 인도군 40여 명이 아닌 350~400명이 배치됐으며 지금까지 군인 수를 줄인 적 없다”고 전했다. 인도 매체 ‘Business Standard’는 “인도군 관계자에 따르면 접경지역에 배치된 인도군 수가 400명에서 150명으로 줄어들긴 했지만 3000명이 시킴 주변에 대기 중이다”고 보도했다. ▲ 중국 외교부가 공개한 중국-인도 접경지역 사진 / 사진출.. 더보기
中-印 국경분쟁에 인도 주 정부 “대만인도 출입 안돼” 헤프닝 ▲ 대만 여권 / 사진출처=봉황망(凤凰网) 중국과 인도의 국경분쟁이 대만 여행객에게도 영향을 미쳤다. 27일 인도를 방문한 대만 여행객 이 인도 북부 히마찰프라데시의 주도인 심라 출입을 거부당했다. 여권 국적에 표시된 ‘China’가 그 이유였다. 27일 대만 중앙사(中央社)에 따르면 인도 주 정부가 인도에서 여행 중이던 대만 여행객 2명의 심라 지역 출입을 거부했다. 이들 여권 국적이 ‘Republic of China’라고 표시된 것이 문제가 된 것이다. 인도는 중국과 국경분쟁 문제가 한 달이 넘게 이어지자 중국인 여행객의 입국 및 민감 지역 출입을 제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 인도 대만 대표부 직원은 해당 소식을 접한 후 현지 관리인에게 중국과 대만의 국민을 다르게 대우하라는 관련 공문을 팩.. 더보기
中·印 ’국경분쟁’ 갈등 심화…주인도 중국 대사 “인도군 무조건 철수 하라” ▲ 뤄자오후이 (罗照辉) 주 인도 중국 대사 / 사진출처=hket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인도군과 중국군이 인도 동북부 시킴 국경 문제를 놓고 대치하고 있는 가운데 뤄자오후이(罗照辉) 주인도중국대사가 인도군의 철수를 강하게 요구해 양국 국경 분쟁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4일 주 인도 중국 대사관 홈페이지에 따르면 뤄 대사는 인도 트러스트 통신사와 인터뷰에서 “인도가 중국 국경을 넘어선 것에 대해 중국 국민이 분노하고 있다”며 “인도군은 무조건 철수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국은 국경지대인 인도 동북부 시킴 도카라 지역 인근에서 서로 영토를 침범했다는 이유로 대치 중이다. 대치 지역에는 인도군 3000명과 중국군 3000명이 20일째 배치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뤄 대사는 “인도군의 철수가 우선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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