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도널드트럼프

시진핑·트럼프 G20 정상회담 앞두고 전화통화…북핵·대만 문제 논의 ▲ 사진출처=flickr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2일(미국시간) 전화통화를 통해 한반도 비핵화와 '하나의 중국' 원칙에 대한 약속을 재차 확인했다고 중국 매체가 보도했다. 이날 통화는 트럼프 대통령이 먼저 시 주석에게 전화를 걸어 성사됐다. 7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중국과 긴장 관계를 완화시키기 위한 의도로 분석된다. 중국경제망에 따르면 두 정상은 전화통화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대해 논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에게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에 따른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고 이에 대한 시 주석에 답변은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시 주석은 북핵 문제 외에도 트럼프 대통령에게 대만과 관련된 문제를 처리해 .. 더보기
美, 대만에 무기 판매 승인... 숨겨진 트럼프의 `묘수`는?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좌)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우) / 사진출처=hket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대만에 무기 판매를 승인한 것에 트럼프의 ‘묘수’가 숨겨져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승인된 무기의 품목과 판매 시기가 중국측 정치적 마지노선을 넘어서지 않았기 때문이다. 홍콩 매체 hket는 미국 국무부가 대만에 무기 판매 계획을 밝힌 것에 대해 “미국 정부의 이번 대만 무기 판매 승인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묘수가 숨겨져 있다”며 “강경책과 회유책을 동시에 사용한 영리한 대처”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29일 미국 국무부가 발표한 판매 무기 품목은 조기경보레이더 관련 부품과 대(對)레이더 미사일·기뢰·SM-2 미사일 부품 등 7개 품목이다. 대만이 실질적으로 구매하고자 하..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