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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도시 직장인의 새로운 쉼터 ‘옌지유’ 서점 ▲ © 시나닷컴(新浪)【봉황망코리아】 허방신 기자=일본 디자이너가 설계한 서점이 시안(西安)에 문을 열었다. 시나닷컴(新浪)에 따르면 지난 19일 시안시 가오신구(高新区)에 1.4억 위안(약 228억 원)이 투자된 대형 서점 ‘옌지유(言几又)’가 오픈했다. 이 서점의 면적은 4500 제곱미터로 13만 권의 책을 소장하고 있다. ▲ © 시나닷컴(新浪)옌지유는 서점, 커피숍, 레스토랑, 키즈 카페 등이 하나로 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체험 장소로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는 도시 직장인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다. ▲ © 시나닷컴(新浪)옌지유 서점 관계자는 "시안시 과학기술 혁신의 중요한 지역인 가오신구는 각계 엘리트 인사가 많이 모여있는 현대 첨단기술의 집결지”라며 "옌지유는 현대문화와 역사.. 더보기
中 대도시 청년층 64.4%, ‘집값’ 감당 안 돼 ▲ 사진출처 = Wikimedia Commons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의 가파른 집값 상승으로 1선 도시(대도시)에 거주하는 젊은이들의 생활 스트레스가 나날이커지고 있다. 최근 중국 청년신문사(青年报社) 사회조사센터는 설문조사 사이트 원줸왕(问卷网)을 통해 현재 혹은 과거에 베이징∙상하이∙광저우∙선전에서 일했거나 학교를 다녔던 청년 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설문 조사 결과 이들 도시를 이미 떠났거나 떠날 생각을 하고 있는 응답자가 7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향이 현급(县级) 도시인 응답자와 중서부 지역인 응답자들이 대도시를 떠나고 싶은 바람이 가장 컸다. 이들 도시를 이미 떠났거나 떠날 생각을 하는 응답자들이 선택한 첫 번째 원인은 바로 턱없이 비싼 ‘집값’(.. 더보기
과거 수천년 전과 현재의 이름이 같은 中 도시 10곳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세계 4위의 국토 면적을 자랑하는 중국은 넓은 땅 만큼이나 도시들도 많다. 중국의 행정구역은 4개의 직할시(直辖市)와 23개 성(省), 5개 자치구(自治区), 2개 특별행정구역(特别行政区) 등 총 34개로 구분되며 그중 시(市)급 행정구역은 총 661개로 추산된다. 지난 5000년 동안 다양한 왕조를 거친 나라답게 중국 내 도시명의 변천사는 생각보다 훨씬 많다. 예를 들면 중국의 수도 베이징은 진나라-연국(燕国), 금나라-연경(燕京), 청나라-경사(京师)를 거쳐 지금의 이름을 얻었고 동북지역 교통요충지로 유명한 선양(沈阳)의 옛이름은 봉천(奉天)이다. 이러한 역사의 흐름에 따라 이름을 자주 변경하는 도시와 달리, 지난 수천년 동안 한개의 도시명을 꾸준히 유지하는 도시들도 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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