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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러시아에 등장한 중국어 표기 신호등 ▲ 러시아 공업도시 리페츠크에 중국어가 표기되는 신호등이 등장했다 ⓒ 봉황망(凤凰网)【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중국어가 표기되는 신호등이 러시아에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0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러시아 서부 지역에 위치한 공업도시 리페츠크(Lipetsk) 스비리도프 거리에 중국어가 표기되는 신호등이 등장했다. 러시아 스푸트니크(Sputnik) 통신사는 이 신호등이 "기다리세요”와 "멈추세요”에 해당하는 러시아어를 중국어로 표기한다고 전했다. 현재 이 신호등은 고장 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신호등에는 ‘기억장치 고장(储器故障)’이라고 표기돼있다. 리페츠크시 정부 관계자는 "신호등이 고장 난 상황을 알고 있다. 전문가가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며 "이 설비는 중국산으.. 더보기
중국-러시아 ‘보스토크-2018’ 전략 훈련 실시 ▲ 중•러 ‘보스토크(东方)-2018’ 전략 훈련이 현지시간 12일 러시아 치타 텔렘바 지역에서 실시됐다 ⓒ 봉황망(凤凰网)【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중국과 러시아가 ‘보스토크(东方)-2018’ 전략 훈련을 시작했다. 13일 봉황망(凤凰网)은 현지시간 12일 러시아 시베리아 치타의 텔렘바(Telemba) 지역에서 중•러 양국의 ‘보스토크(东方)-2018’ 전략 훈련이 펼쳐졌다고 보도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합동전역(joint campaign) 지휘 훈련이 진행돼 양국 군대의 연합작전 계획과 조직지휘 능력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 중•러 ‘보스토크(东方)-2018’ 전략 훈련이 현지시간 12일 러시아 치타 텔렘바 지역에서 실시됐다 ⓒ 봉황망(凤凰网)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보스토크(东方).. 더보기
“희토류, 미중간 무역전쟁 속 중국에 힘 실어줄 수 있어“ ▲ © 봉황망(凤凰网)【봉황망코리아】 장경희 기자= 미중 무역전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희토류' 관련 조치가 중국 정부에서 쓸 수 있는 강력한 카드일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봉황망(凤凰网)은 러시아 위성신문사 ‘스푸트니크’ 보도를 인용해 희토류가 미중 무역전쟁 국면에서 중국을 돕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지난 24일 보도했다. 최근 러시아의 ‘스푸트니크뉴스’는 웹사이트에 ‘희토류가 중국이 무역전쟁 속에서 불패의 지위를 구축하는데 도울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자료를 게재했다. 자료에 따르면 전세계 9900만톤의 희토류 매장량 가운데 중국이 36%를 차지하고 있으며 주요 경질 희토류 광물 채굴지는 네이멍구(內蒙古) 지역에, 중질 희토류 광물 채굴지는 중국의 남부지역에 자리하고 있다. 지난 1980년대 미.. 더보기
러시아어 모르는데... 통역없이 푸틴 만난 시진핑, `난감` ▲ 중국 대표단의 지각으로 러시아 대표단을 독대하는 시진핑 주석 / 사진출처=RUPTLY 캡쳐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통역없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난감해 하는 모습이 러시아 현지 방송에 여과없이 방송돼 화제를 일으켰다. 당시 푸틴 대통령은 시 주석을 '고독한 전사'라고 표현했으며 이를 알아듣지 못한 시 주석은 멋쩍은 웃음만 지었다. 지난 8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회견 당시 중국 대표단의 지각으로 시 주석 홀로 러시아 대표단을 독대하는 보기 드문 장면이 연출됐다. 이 모습은 러시아 매체를 통해 보도됐지만 중국에는 해당 영상이 삭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 푸틴 대통령의 ‘고독한 전사’라는 표현을 알아듣지 못한 시진핑 주석의 어색한 미소/ 사진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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